편하게 음슴체쓸게용
남친이 아직 학생이라 아침에 통학하는데
내가 씻지도 않고(?) 뿅 나타남.
동네도서관 가려고 나왔다가 남친학교 도서관 따라가려고
그냥 버정에서 기다림ㅋㅋㅋㅋ
버스를 두번이나 갈아타는 긴긴 여정..
기절해서 자고있는데
뭔가 꾹꾹 눌리는 느낌에 서서히 잠에서 깨서 쳐다보니
남친이 내손을 잡고 꼬옥 잡았다가 풀고 잡았다 풀고 하고있음.
뭐해? 그냥 일어나라고 하면 되지~ 하니까
너무 곤히(입을 벌리고 침을 흘리며) 자고 있길래 깨우기 미안해서
손을 꼭잡았다 풀고 하고 있더랬음..
그리고 학교에 도착함. 남친은 나를 학습실?같은데 넣어놓고 수업감
와 거기 잠진짜잘옴............ 굳
또 기절해서 자다가 인기척이 느껴져서 깸
남친이 그냥 멀뚱멀뚱 옆에 서있음
왜 서있냐고.. 그냥 깨우면 되지.. 하니까
너무 잘 자고있어서 서서 빛을 가려주고 있더랬음...
나 자러왔네 여기^^....
제 기준 스윗하게 깨운 거 같아서 적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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