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먼거리에있는 친구랑 연락하다가 내일만나기로했었는데

얼마전에 가족여행이잡혔다고 어떡할지 고민이라고 하길래 몇일뒤에 주말에 볼거냐고 물어봤습니다

그게 이번주목요일이었거든요 근데 저카톡을 보낸후로 연락이 안됩니다. 

저카톡을 읽긴했는데 답장이없길래 바쁜가싶었죠 그 뒤로는 카톡을해도 읽지도않고 전화를해도 받지를않네요..

갑자기 이런상황이 되니까 내가 뭘잘못한건가 그래서  차단했나하는 생각이들었어요 그래서 카톡이랑 번호자단알아보는법으로 확인해봤는데 차단은 아닌거같더라구요

이친구가 야간알바하는데 차단도아니면서 카톡은 보지도않고 전화도 안받는다 생각하니까 알바하다가 무슨일 생긴건기하는 생각도 들어서 무섭고 미치겠어요

원래 sns도 안하는친구고 지역이달라서 그친구랑 저사이에 따로연락해서 물어볼 사람도없는데 초조함만 계속 늘어가요

만약 폰을잃어버린거면 제번호를 안외우고있다해도 피씨카톡으로라도 연락할수는 있을텐데.. 뭐에 맘이상해서 작정하고 이러는건지.. 그런거라면 너무 화가날거 같아요

어떡해야될까요.. 내일약속장소에 나가봐있어야 하는건지 그냥 연락올때까지 기다려야되는지..걱정도서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