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애인이 끝까지 저보다 동아리를 우선시 하더라고요, 뭐만 하면 동아리 동아리 동아리.....
나 좀 먼저 조금이라도 더 봐주면 안되겠냐 애걸복걸 했는데 결국 차였어요.
내가 얼마나 찌질하게 보였을까 싶으면서도 얼마나 매력이 없고 그랬으면 내가 동아리보다 못했을까 하는 생각에 오랫동안 자존감 바닥을 뚫고 들어갔었네요
나중가선 절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랬다는걸로 생각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그리 진심을 다해 좋아했고 그랬는데 절 별로 안좋아했던것을 생각하니 이것 또한 너무나 씁쓸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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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8/01 12:30:45 121.172.***.115 쥐매트골드
542315[2] 2017/08/01 12:50:55 115.160.***.225 오늘도안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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