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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불취불귀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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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 3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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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love_32827
    작성자 : 불취불귀
    추천 : 0
    조회수 : 852
    IP : 50.149.***.167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7/07/23 06:15:18
    http://todayhumor.com/?love_32827 모바일
    좁혀질 수 없는 의견차이로 마음이 타들어갑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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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던 오징어인데.. 저 혼자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는 고민거리가 생겨서 오유님들 생각과 조언을 들어보고자 글 쓰게 되었어요. 제가 글제주가 없어서 가독성이 낮은거에 미리 사과드립니다. <div><br></div> <div>일단 배경을 설명 하자면 저랑 제 여자친구는 사귄지 이제 반년정도 되어 가구요, 롱디 커플입니다. 예전엔 더 멀리 살았지만 최근에 그나마 조금 가까워져서 더 자주 보려고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직접 만난 횟수는 5번 이여요. 그동안 많은 문자, 전화 그리고 화상채팅으로 서로를 알아왔습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저는 직장인이고 여자친구는 아직 공부중이여요. 그래서 제가 물심양면으로 여자친구가 공부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사귄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결혼 이야기를 하고 있고 미래 플랜도 같이 짜나가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span style="font-size:9pt;">저는 처음 사귀는 거고 여자친구는 연애 경험이 풍부합니다.</span><span style="font-size:9pt;"> </span></div> <div><br></div> <div>어제 여자친구가 제게 교회에서 한번만난 동갑 친구들과 (남자 다수, 여자 소수) 영화와 점심을 먹으로 간다고 이야기 했을때 제가 잘 다녀오라고 했지만 침울해 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 결국 도달한 결론은 제가 여자친구를 근본적으로 믿지를 못한다였고 믿지 못하는 이유는 여자친구가 지금까지 제게 보여왔던 말과 행동때문이다 - 였어요. 말과 행동을 서술 하진 않겠지만 짧게 이야기 하자면 여자친구는 항상 "만인의 여자"(모두에게 이쁨받는 사람)가 되고 싶다 해왔고 또, 이건 어제 말로는 처음 표현한 것이지만, 결혼하기 전에는 자기는 아직 자유시장에 나와있는 몸이라고 생각하며 언제든지 객관적으로 저보다 나은 사람이 나타난다면 갈아 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는 항상 이번 연애 뿐만아니라 지난 연애중에서도 이런 자세를 고수해왔다고 해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그에 비해 저는 자유시장에 대한 생각이 너무 달라요.. 저는 제가 자유시장에 나와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여자친구가 무슨말하는진 이론적으론 이해가 가요 - 결혼전에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사람들이 입밖으로 꺼내지 않을분 이게 현실이다 -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 같아요. 결혼 뿐만 아니라 연애중에서도 저는 제 자신이 자유시장에 나와있다고 생각 하지 않아요.. 그냥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른 걱정아니하고 120%를 주고싶어요. 지금까지 그래왔구 이건 여자친구도 동의를 해요; 자기를 너무나도 많이 사랑해주는것에 고맙다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제가 이번 연애가 처음이라 이렇게 생각하는 걸수도 있을 것 같다 라고 하는데 솔직히 제가 연애 경험이 더 쌓인다 하더라도 자유시장에 대한 생각이 바뀔지는 잘 모르겠어요.</div> <div><br></div> <div>이 자유시장에대한 의견차이가 저를 너무 힘들게 합니다. 생각이 오락가락해요... 잠시 동안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나중에 어찌 되더라도 후회없이 사랑을 줘야지" 라고 생각했다가도.. 나는 여자친구만 바라보는데 여자친구는 저를 향해 바라보고 있지만 제 어깨넘어로 다른 더 나은 잠재적 결혼상대를 탐색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너무나 슬퍼집니다. 정말 심장이 찢어진다는 말이 이런말이구나 싶은 감정이 들어요. 그리고.. 이런 슬픈생각을 언제까지 내가 안고 갈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div> <div><br></div> <div>근데 <span style="font-size:9pt;">이런 생각의 차이를 빼곤 너무 좋아요.. 지금 여자친구를 정말 사랑합니다. 여자친구도 절 사랑해주구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일부러 더 나은사람 찾으로 다니고 그런건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사람 만나는 것을 귀찮아 하는 사람이여요. 하지만 아까 이야기 한 영화 약속같이 미래에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들과 시간보내는일이 생기면 제가 너무 싫고 불안할 것 같아요. 롱디라서 더 심한 면도 있는 것 같구요. 우리가 직접 만나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없는 우리만의 추억과 역사가 많이 쌓인다면 덜 힘들지 않을까 싶긴한데.. 지금 우리 상황상, 적어도 반년정도는, 자주 만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일단은 해결방안으로, 피곤하고 힘들겠지만, 앞으로 한달에 2 주말은 꼭 보기로 하고, 생각의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가 해결방안을 찾지말고 미래에 커플 카운셀링 같은걸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커플 카운셀링은 사정상 빠른 시일내에 받을 순 없을 것 같아요... 결혼하기 전까진 제가 그냥 침울하더라도 포용해줘야 하는 걸 까요? 물론 서로 각자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모든 생각에 동의할 순 없을거란 것은 알고 있었고 어느부분은 그냥 눈감고 포용해야 하는 사안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왔는데.. 이 일이 그런 포용력이 필요한 일이려나요? 너무 마음이 복잡하고 난해하여 다른 분들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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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좁혀질 수 없는 의견차이로 마음이 타들어갑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ㅠㅜ [4] 외부펌금지 불취불귀 17/07/23 06:15 28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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