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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말체 주의**
이별에 관한 두 가지를 말해보자면
첫번째 심리....
이별을 하면
남녀 둘 다 슬퍼하지는 않음..
이건 거의 99% 확실함
난 지금 슬프니 걔도 슬프겠지?
걔는 내 생각할까?
이런 헛된 대뇌망상은 안하는게 좋음
한명은 짧게는 한 달... 길게는 몇 달동안 죽을 맛이고
한명은 잠깐 슬프다가 끝남
무슨 말이냐!!
이별해서 내가 죽을 듯 힘들면
네 여친 혹은 남친은 해맑게 웃고 있음.
무슨 근거로 그런 말함!! 이런 사람 있을 거임..
주변을 사람들의 연애사를 둘러보셈..
둘다 슬퍼하는 경우는 거의 없음
예로 한명은 프사나 대화명이 죽을똥 말똥이고
한명은 프사나 대화명이 샤랄랄라 한 거임..
극과 극을 달림.......
둘다 슬퍼하는 경우는 진짜 드문경우니 결혼하면 좋겟음
만약 둘다 슬퍼하면
애시당초 둘 중 한명이 바보스러운 선택을 해서
그런 사단이 난거임...(장거리커플이라.. 이건 그냥 핑계)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라는 말이 있음
많은 연애를 하면서 겪었지만 진짜 맞는 말임.
두 번째 심리...
- 헤어지고 누굴 바로 만나는 케이스
연애하면서 사랑이라는건 이미 식었음.
애정도 고갈직전임.
슬슬 주변에 관심가는 사람이 생김..
왜냐, 사람의 이성에 대한 정은
완전히 식을 줄 모름
식을 것 같으면 금방 다른 누굴 찾아다님
완전 바람둥이 같은 놈임.
얼마뒤 둘 중 한명이 이별통보를 함. 헤어짐.
헤어짐에 따라 마음속에서 미안함은 남지만
크게 걸리적 거릴 정도는 아님..
어차피 내 인생이고 나중가면 또 누굴 사귈거
그렇게 크게 신경안쓰고 그전에 관심 가지던 사람하고
점점 더 가까워짐.. 그리고 그 사귀거나 썸..
이런 사람들 있음
그 사람을 빨리 잊고 싶어서 다른 사람을 만나요
말은 진짜 번지르르 한데..
실상은 애시당초 연애에 있어 별 감정이 없었거나
앞서 말 한 것 처럼 이미 식었음..
진짜 그런 말하는 사람들 보면
남친이나 여친이 무슨 로테이션 마냥 엄청 빨리 바뀜
이 글의 결론을 얘기해보자면
- 첫 번째 케이스의 경우
너무 그리워서 걔는 내 생각 날까? 걔는 잘 지낼까?
한번 뭐하고 지내는지 볼까? 매우 잘 지내구나..
나만 이러구나.. 밑도 끝도 없음 본인 멘탈 나감
- 두 번째 케이스의 경우
어차피 너 아니어도 사귈 사람 많은 사람이었으니
그냥 해탈하는게 좋음,
마지막으로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다수가 이럼, 주변도 그러고
많은 연애를 하면서 느낀 것도 있고
힘들어하는 중이라면
힘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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