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고졸 대학자퇴. 
평일 낮에는 공시생
주말 밤에는 알바를 병행하는 학생임.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면 매우 심심함.
그래서 필자는  그 심심함을 달래고자 보통 친구만드는 어플로
밤에 깨어있어 대화할수있는 상대를 찾음
주제는 대게 
대학생활이야기, 일상이야기, 연예인이야기, 게임이야기
온갖 개드립등등임. 오랫동안 대화할 상대가 필요하기에
그냥 건전하고 시시콜콜한 그런 이야기만 함 

그러다가 그녈 만남 
그녀는 필자가 사는 곳에서 약 2시간거리에 위치하는곳에서 삼 그래서 만날일이 없다고 생각했고 그러려니했으며
언제와 같이 대화를 하는 그런상대라 생각했음

그러다 그녀가 필자의 느낌이 좋다
외모도 준수하다등등 필자같은 남자가있으면 사귀고싶다 등등의 드립을침 (준수하다는말에서 의심했어야했음) 
그럴때 마다 거리가 멀어서 근처에 잘찾아보라고 함.
또 좋다하니깐 마다하지않았음 핳핳.
참고로 필자의 대화투는 존대와 반말을 조금씩 섞어씀
존대비중이 높음 
 
 그러다가 그녀가 지속적으로 어필을 해서
그럼 만나봅시다라고 제안을 했음. 그녀가 그러겠다고 함
약속일자와 장소를 잡고 그녀가 여길온다고하기에
그러면 내가 밥을산다켔음

그러는중 내가 만나기전에 얼굴보며 대화하고 싶다고 영통을 하자고함 음성전화는 지속적으로 해왔음.
그녀는 거절을 하지않고 계속 나중에라고함.
그리고 하자고할때마다 이런저런 이유로 회피함
그 이유를 모르겠네.

그러다가 만날 당일이 됐는데, 늦어서 버스를 놓쳤다고함
이때도 이상하게 카톡 전화를 쌩깜 여자처차 받길레
 그래서 그럼 내일보자고 함
대망의 진짜 당일이 됬는데  아니나다를까 만나지않겠다라고함 그녀는 내가 느낌도좋고 다좋은데 만날순있는데
왠지 주변에 여자가많을것같다함(내얼굴보고 그런말이나오나ㅜ)  그리고 까임

오늘 겪은 일로 4주간의 기억입니다 
당황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