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흥분 상태로 음슴체로 쓰겠슴다.
상대편이라 겜이 끝나고 나서 벌어진 일임.
그냥 아이디 까고 스샷 올리고 싶지만 나름 프라이버시 지켜준다고 가렸음.
'카'(람머스)로 시작하는게 나고, '메'(모르가나)자로 시작하는게 패드립한 녀석
그리고 '감'(레넥톤)자로 시작하는 녀석은 친구인듯
위에 채팅 내용보다 앞서서 내가 한 말은 우리팀 원딜 챔프로 미드 가서 딜이 모자른다고 한거 뿐.
그 뒤 저렇게 비방하면서 결국 패드립까지 시전함.
'너 같은 애는 엄마랑 자살 추천'
진짜 어디 할 패드립이 없어서 이딴 소리 지껄이는지 모르겠음.
10시도 넘어서 미성년자도 아닐 것 같은데 패드립 작렬함.
그 와중에 친구로 보이는 '감'이 실명까지 말해버림.... '김X해 롤 하면서 입이 늘언ㅋ'
내가 겜 잘하고 못하고 떠나서 욕먹는 것은 상관 없지만
별 이유도 없이 부모욕 하면서 패드립 날리는 녀석들은 제정신인가 의심스러움.
이하 '김X해' 혹시나 보면 들어라.
진짜 실명 까버리고 싶지만 니 프라이버시 생각해서 내가 가운데 글자는 가려준다.
'김X해' 세상 좁다. 아마 셧다운 이후 겜하는 거 보니 대충 나이대 짐작 가는데
어디선가 니 이름보면 롤 하냐고 꼭 물어보고 아이디 확인해볼거다.
어디서 롤 한다고 깝치지 말아라.
글고 고소 가능한가도 알아볼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