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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포터를 즐겨합니다.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적진에 와드를 박는것은 아군의 맵리딩을 위해 중요합니다.

하지만 오라클을 먹지 않았다면 중후반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상대팀이 와딩을 한 곳을 지나쳐서 와딩질을 하고 있다면 와딩하다가 짤리는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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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라클을 먹고 와딩을 해도 주의해야 합니다.

오라클을 먹고 상대팀의 와드를 발견했다는 것은, 상대팀의 와드도 자신을 발견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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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 있다면 적진에 와딩을, 밀리고 있다면 아군진영에 와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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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딩은 수풀에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풀에 되어 있는 와딩은, 오라클을 먹어도 수풀로 들어와야 해당 와딩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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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은 움직이는 와딩입니다.

당신이 적군의 미니언을 보았다는 것은 미니언도 당신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혼자 떨어져서 남아 있다면 적군은 당신을 잡기위해 달려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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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예로 후반에 봇이나 탑라인에 '백도어할께요' 하는 분이 있습니다.

딱히 말리는 사람이 없다면 그 사람은 분명 백도어를 갑니다.

그때는 그 라인쪽의 정글, 즉 적군이 지나쳐올만한 곳에 와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백도어를 저지하러 2명 이상이 달려올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와딩이 되어 있다면 다가오는 적군을 보고, 백도어 하는 아군이 도망 칠 수 있을 것입니다.

상대팀이 우르르 그쪽으로 몰려갔다면 그때는 나머지 인원들이 반대쪽 라인을 정리할 타이밍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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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바론 앞에는 핑크와드를 꽂으세요.

초반에는 앞마당에 박는것도 괜찮지만, 후반에 박는 핑크와드는 용과 바론이 있는 원 안도 다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쪽에도 와드가 박혀 있을 확률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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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딩은 서폿만 하는게 아닙니다.

마을에 왔을때 아이템을 맞추고 인벤에 빈자리가 있다면 와드를 반드시 한개 이상 들고 다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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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딩을 하면 이깁니다.

와딩을 하고도 졌다면 그건 상대방이 더 많이 와딩을 해서 그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