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아 하위에 서식중인 원딜러입니다.
솔랭 기준, 다이아 이하 기준으로 서폿로밍이 로밍가기 좋은 타이밍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솔랭은 내가 못한다고 위로해주지 않습니다. 욕을 하지요. 그렇기 떄문에
최소한의 리스크로 최대한의 효율을 뽑아내는게 솔랭은 좋습니다.
1. 용쪽이나, 상대정글, 우리정글에서 소규모 싸움이 일어난 경우 서폿은 그냥 바로 뛰어가시면 됩니다.
2. 내가 없어도 한웨이브를 무리없이 먹을 수 있을 때 가시면 됩니다.
2-1 봇이 흥했을떄
2-1-1 당겨지는 라인 : Y
흥했을떄 당겨지는 라인이면 상대는 다이브를 할수 없고, 원딜은 프리징하여 라인먹으면 되기 떄문에 가셔도 됩니다.
다만, 이 타이밍에 로밍은 서폿에게 엄청난 경험치 손실이기 떄문에 확실한 이득 포인트가 있을떄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2-1-2 중앙 라인 : 상황에 따라
미니언 웨이브가 중앙이라면 확실하게 밀어버리고 가시던지, 당겨서 프리징시키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어중간하게 웨이브가 중앙일떄 로밍가버리면 원딜 물려서 끔살 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2-1-3 미는 라인 : BEST
원딜과 함께 미니언 웨이브를 상대타워까지 처박아버린후에 로밍가시면 됩니다.
이 타이밍의 로밍이 가장 좋은 로밍타이밍입니다. 상대 타워에 빅웨이브 박아버리면
이 후 라인은 당겨지기 떄문에 우리 원딜은 파밍 가능하고, 상대봇듀오는 파밍해야 하기 떄문에 타워에서 나오기 애매해집니다.
이떄 서폿이 로밍가면서 상대 정글 와딩이라던지 미드 깜작 로밍을 해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2-2 봇이 망했을떄
원딜이 잘 못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버리고 가시는게 맞습니다만,
아직 성장할 기회가 있다면 로밍보다는 원딜이 파밍할수 있게 도와주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미 망해서 내가 있건 없건 원딜 파밍이 불가능하다면,
혹은 내가 있건 말건 라인 관리를 할수 없다면 정글을 부르시던지, 그냥 원딜과 함꼐 로밍이나 정글 드세요.
결론적으로 서폿의 로밍은,
소규모 교전이 일어나면 무조건적으로 뛰어가시면 되고
그 다음에는 원딜이 서폿 없어도 파밍이 가능할 떄 가시면 됩니다.
보통 2번쨰 버프시간인 7분대에 보통 원딜은 비에프가 뜨고, 서폿은 모빌이 뜹니다.
이 타이밍이면 이미 봇라인 주도권이 우리에게 있는지 상대에게 있는지 판가름이 나게됩니다.
이떄부터 로밍을 다니시는게 솔로큐 기준에선 좋습니다.
이떄 서폿의 로밍은 어림잡아 1분정도 걸리는데 1분이면 2웨이브시간입니다만,
웨이브를 빠르게 밀고 바로 로밍을 가면 우리 원딜이 파밍 불가능한 타이밍은 길어야 다음 웨이브입니다.
더욱이 상대 타워에 꼴아박고 간 로밍이라면
서폿이 로밍 완료 후 라인 복귀했을떄까찌 놓치는 CS는 많아봐야 3~4개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