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노말에서 한숨소리 들으며 훈장질 하던 사람들 있던 몇몇 게임도 웃으면서 버텼는데
톡노말도 아니고 노톡 칼바람에서 타이밍 못잡아서, 버릴 사람 못 버려서, 그냥 게임 못하는 건데,
던지지 말라느니 그런식으로 하면 오유에서 웃으며 게임 못한다느니 게임하기 싫다느니
대놓고 말씀하시는거 참고 들으면서 탈주하고 싶은 게임 억지로 부여잡고 하는 것도 참 고역이었네요.
오죽했으면 그러셨을까 싶기도 한데, 그래도 뭐가 치밀어 오르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롤 시작하고 쪼렙부터 오유 채널에서 계속 톡노말도 하고 칼바람도 하면서
이겨도 빡치는 파티도 있었고 져도 즐겁던 파티도 있었는데,
여러가지가 부정당하는 기분이라 지금 입맛이 굉장히 씁니다.
같이 게임하셨던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챔프폭은 좁지만 그래도 그냥 즐겁게 칼바람 하고 싶었어요. 딱히 던지거나 트롤하려던건 아니었구요.
그냥 걸린 우리팀 챔피언 혹시 살 수 있을까 슬로우라도 적들에게 걸어주고 튀려다 걸려죽고
그랩 걸린거 이왕 이렇게 된거 우리팀이 쉽게 죽이게 붙어서 딜 조금이라도 하고 스킬이라도 빼고 죽자 싶어서 그런거에요.
다음부턴 그냥 즐겜팟만 들어가고 없으면 제가 만들어서 게임할게요.
앞으로 계속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