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하면 솔직히 욕먹고나 화내거나 둘중하나인데
포지션으로 싸우지도 않고 소나였는데 힐주려고 최대한 노력했거든요. 아군은 바루스고 적팀은 바텀에 티모와 블츠였는데 초반에 블츠에게 끌려 죽어서 미안했는게.. 정글은 자크? 슬라임 괴물처럼 생겨서 비호감이였는데 힐받을때마다 고맙다하고 바텀밀릴때마다 와줘서 와.. 탑이랑 미드는 밀리지 않고 있어서 ㅎㅎ.. 실수로 킬먹어서 자크형 미안 이랬더니 힐값이라고 힐 해줘서 고맙다는 말도 듣고. 야스오에게도 버섯밟아 체떨어지니 세네번 해줘서 이야 피가 차오르네 칭찬듣고.. 암튼 한번도 싸우지 않고 웃으면서 게임마무리 했는데 너무 좋네요. 100번 하면 한번 할수 있는 매너즐겜(이겨서 그런지)이여서 좋았어요. 아군은 탑은 하이머딩거 미드는 야스오 그리고 자크 바루스 소나 였고 적팀은 판테온 블츠 티모 랑 샤코 케일리였는데 저희팀이 더 조합이 좋아서 이긴거였을까요 ? 암튼 일반이였지만 다들 즐겜하세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