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를 조금하시던분들은 다 알만한 G모 사이트가 지금은 거의 유령사이트가 되버렸는데...
그걸 직접 지켜봤던 사람으로써... 친목질파동은 좀 씁슬하네요
사건의 시작은 게시판에 한 유저를 블럭하면서 시작됬는데
물론 유저의 잘못도 있지만 그 사람을 블럭한 게시판관리자도 과잉된 처사였고...
평소에 이런저런 말이 많았던 관리자였었기에 일제히 다른 유저들의 반발과
그리고 블럭된 유저가 친목 그룹의 오른팔적인 유저였기에... 친목질의 대장이나서서 판이 커지고
그런상태에서 사이트운영자가 올바르게 대처를 못해서(소통없이 블럭과 글쓰기제한등등으로 대처했던것...)
결국 유저의 대거이탈과 운영자도 그 사건덕에 염증을 느꼈는지... 제대로 관리가 안되서 유령사이트가 되고말았죠....
사실 그 전까지는 비슷한 일이 있더라도 대화로 잘 대처를 했는데...
단 한번의 무리수로 그렇게 됬다는걸 보면... 참...
수많은 명성을 쌓더라도 무너지는건 한순간이구나를 알수 있더군요.(지금까지도 안타까워요.....)
굳이 제가 했었던 그 커뮤니티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선례가 많을듯하고...
그 선례들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바보님이 잘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한번 두번이면 모르지만 자꾸 잡음이 나오는 부분은
확실히 문제가 있는 부분이라는걸 명심 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