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밑에서도 몇 번 글이 올라왔지만
저도 이렇게 올려보는 이유는

추가 정보가 들어왔기 때문이죠

1.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대회가 크게 2개로 나뉜다. 올스타 인비테이셔널 (All-Star Invitational)은 5개 지역의 LOL 서킷 리그 우승팀을 초청하여 대결하는 대회이고, 올스타 챌린지 (All-Star Challenge)는 각 지역별로 2명을 선발하여, 총 10명의 선수들을 2 팀으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2.작년에는 포지션별 올스타 선수만을 팬투표로 결정하였지만, 올해는 올스타들이 치루게 될 게임 모드 역시 팬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3.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 우승 국가에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쉽 시드권이 주어지지 않는다.

4.올스타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올스타 챌린지에 중복 출전이 불가하다.


이번 올스타 투표에서 가장 주의깊게 봐야 할 것은 1번과 4번입니다.




그러니까, 올스타 인비테이셔널에 이미 SKT T1 K 의 출전이 확정됐다는 거고

즉 투표할때는 SKK 멤버를 제외한, 각 포지션마다 두 명의 선수를 뽑으면 된다는 겁니다





탑

인기 실력 다 합쳐서 투표를 하면 샤이 플레임 임팩트 3강구도가 너무 뻔히 보입니다.
임팩트는 SKK 멤버이므로, 플레임과 샤이가 출전할 것이 당연하겠네요



정글

정글러중에 가장 인기있는 유저들이 카카오/댄디/벵기/와치입니다
벵기는 SKK멤버라 제외하고, 카카오는 확정이라고 봐도 되겠죠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댄디 와치의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변수가 있다면, 완전히 적응하고 스프링 시즌때 날뛸지도 모르는 인섹?



미드

류/다데/엠비션...
류는 확정이라고 보구요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엠비션이 되지 않을까?



원딜

임프/스코어
임프까지는 확정이고, 상당히 높은 확률로 스코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딱히 올스타급! 이라고 할 법한 선수는....없어보이구요



서폿

가장 논란도 많고 결과도 궁금한 부문입니다.
일단 마타는 확정입니다.
기존 가지고 있는 팬층도 있고, 임프가 가면 마타도 가야하지 않겠냐! 라는 부분도 있을 테니까요
문제는 나머지 한 자리
저번 인벤투표때는 푸만두와 매라가 압도적인 지지율을 얻었습니다만
그 뒤로 푸만두가 휴식에 들어갔고, 매라는 매우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뒤로 매라의 팬층이 어떻게 되었느냐가 나머지 한 자리를 결정할 열쇠가 되겠죠
팬층이 많이 떨어졌으면 마파를 예상하고 있구요
팬층이 일정 이상만 되도 매라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파는 팬들이 좀 부족합니다...
그나마 스코어/마파 봇듀오 버프는 기대해볼 법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