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oar Ayur 입니다.
혼자 롤하기도 지루하던 찰나 오유분들과 함께 팀랭을 돌리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요로코롬 팀랭을 만들게 되었네요~
때마침 모든 포지션에 맟춰서 신청이 들어오는 바람에 노말에서 두어판 호흡을 맟춰보고
곧 바로 팀랭을 뛰어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현재 저희의 팀구성원입니다. ㅎㅎ
팀장은 저는 미드라이너로 보통 르블랑과 리븐을 주캐로 삼고 있습니다.
ExiliaLafe님은 정글러이시며, 리신으로 다이아 뺨치는 실력을 보유하고 계십니다.
헤카테v님은 탑라이너로, 팀원에게 이득이되는 탱커류 챔프를 자주 하십니다
CJ Entus ono님은 서풋유저로서 저희 팀내에 오더를 맡고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Ras Miroangel님은 원딜유저로써 아주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시네요~
첫번째 게임 결과입니다.
3다이아 1플레 1브론즈로 게임 시작당시 굉장히 쫄아있었으나
막상 게임 시작하고나서 극초반 벨코즈의 뻘점멸 사용과, 카직스의 초반 무리한 레드 카정으로
정글러이신 자르반님과 저의 활약이 돋보이는 판이였던거 같습니다.
봇에서는 오노님과 레스님의 과감한 운영으로 솔로킬을 여러분 내셨구요.
상대팀 말로는 톡방에서 구한 급조팀이라고 하네요~
하여튼 무난하게 1승 챙겼습니다.
두번째 판 입니다.
샤코의 농사를 방해하기위해 블루 카정을 가려했으나, 요즘 샤코는 선레라면서 쉬바나님과 리신님의 진입이 성공해 샤코 첫 정글을 말렸습니다.
이후 무난하게 퍼블을 봇에서 가져오고, 리신과 쉬바나 그리고 저의 활약으로 초반 3킬을 따내며 게임의 흐름을 잡았습니다.
중반때 제가 무리하게 그라가스 솔킬 욕심내다 역으로 1킬을 내줬고, 소규모 한타시 케틀 짜르려다 또 짤리고 ㅠㅠㅠㅠㅠㅠ
후반까지 팽팽한 양상으로 게임이 흘러갔습니다.
후반에는 샤코의 백도 운영과, 리신님의 공템 선택으로 리신이 잉여가 되는 바람에 후반 한타에서 내리 3번을 지고 위태위태했으나
마지막 상대방의 무리한 본진 밀기로 그라가스를 짜르고, 역리쉬, 샤코는 뒤로빠져서 우리본진 백도를 시작했고
저희팀은 샤코무시 상대 4명무시 적진으로 밀고올라가 순식간에 적본진을 밀어서 역대 최고의 역전승을 거머쥐었습니다 ㅎㅎ
확실히 롤의 진정한 묘미는 팀랭인거 같습니다!
다들 즐롤하시고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