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챔프 지정해서 죽어라 파는게 답일까요
제가 지난 6개월간 했던 챔프들을 보면
탑 - 신지드 나서스
정글 - 자르반 + 볼베
미드 - 없음 (아주 가끔 모르가나)
원딜 - 없음 (아주 가끔 케이틀린)
서폿 - 피들 + 레오나
이외 깔짝깔짝하게 잡캐릭들..
사실상 주로 하는건 신지드, 나서스, 자르반, 피들 이렇게 4챔프이고 볼베나 레오나는 밴당했을 때 대타용이에요
cs먹는 거라던가 컨트롤이 크게 뛰어나지 않다보니까 원딜이나 미드는 정말 잼병이고
같은 의미에서 리신이나 쓰레쉬같이 컨트롤이 좋아야 되는 챔프들도 힘들더라구요
그냥 기다렸다가 타이밍 맞춰 갱가거나 스킬맞추는걸 비교적 잘하는 편이라서 기다렸다가 스킬샷 써야하는 위에 챔프를 하는 거구요.. (나서스는 예외)
요즘들어 종종 드는 생각이 하는 챔프가 너무 정해져있다보니까 플레이가 정형화 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어제 바이사서 조금씩 하고 있긴한데 바이 하나가지고는 해결 안될 것 같아요
상대가 무슨 스킬을 쓰고 사거리가 얼마나되고 쿨타임계산까지는 다 되니까 대처하는 건 큰 무리없이하는데 막상 제가 그 챔프를 잡으면 손고자..
해결책이 없을까요? 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