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 간단한 입롤 좀 털어보자면
보통 가는 아이템 트리가
도란검 -> 광전사 -> 인피 -> 스태틱 -> 루난 -> 피바 -> 라위
이런식으로 가는데요,
이 정도까지만 간다면 애쉬를 막을 수 있는 챔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난하죠.
저 정도 나온다고 한다면 q는 35% 이속 너프 될테고
w도 강하고 라위로 인한 강력한 포킹 챔프가 되니까요.
방어력이 후달리지 않냐라고 하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저 정도까지 큰 상황에서의 애쉬라면 왠만한 챔프가 오기 전에 q슬로우로 다 차단시킵니다.
더군다나 피바라기 스탯 풀로 채웠다면 공속으로 인한 흡혈이 장난 아니거든요.....
막템으로 방템종류 많이 갔었는데,
역시 애쉬의 지속뎀을 효과적으로 하려면 마지막엔 라위를 가주는게 가장 최상같더군요.
라인에 빨리 합류하기 위해 신발에 민병대를 박는것이 요즘 추세이기는 합니다만,
시발 박는 것은 그때그때 다르고...
사실 애쉬는 6렙이전과 6렙 이후로 나뉜다고 보거든요.
6렙까지는 진짜 허약합니다. 말 그대로... 도주기도 없어 진짜 뭐 있는게 없거든요.
그런데 무턱대로 덤비는 서폿 만나면 피곤하니까,
전 시작전부터 말합니다.
6렙 이전엔 딜교를 피하자구요.
물론 6렙때 궁킬을 하기 위해서 중간중간 w로 인한 뎀지 박아주는 건 잊지 않구요.
6렙이전에 갱킹이나 서폿의 무리한 이니시만 아니라면 애쉬 진짜 무난하게 성장할 경우 선bf금방 뽑습니다.
6렙에 선bf뽑고 라인 복귀해서 궁날리고 q슬로우에 w공격 죄다 먹여주면 진자 상대 정글의 역갱아닌 이상에야
무난히 킬 먹습니다.
그 뒤부터는 진짜 봇전이 수월해지거든요.
서폿이 함부로 이니시만 안해주고 애쉬 궁에 호응만 잘해줘도 애쉬는 정말 잘 큽니다.
애쉬가 사실 망하는 이유는 초반 약케인데 그걸 모르고 무리하게 이니쉬하는 서폿때문이거든요.
그러고서 애쉬한테 딜이 안나오네 어쩌네 징징징 원래 그런 챔인걸 어떻게하라고?
애쉬는 다른 원딜처럼 한순간 폭딜이 아닌 유틸로 인한 지속뎀이 가장 큰 챔프거든요.
지속뎀만 잘 살리는 트리를 연구한다면 애쉬로도 충분히 하드캐리가 가능한데...
모쪼록 애쉬 재조명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