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는 럭스성애자이며 서폿충이란걸 미리 밝힙니다.
* 필자의 계정 육성 순서.
①배치 (실3) -> ②배치 (실2) -> ①골5 -> ②골5-> ①골1 -> ②골1 -> ①플5 -> ② 플5
③배치 (실5) -> 현재 진행형
1번과 2번은 시즌2 극말기부터 랭겜을 시작해서 계속 번갈아 키웠고,
3번은 실5짜리 받아다가 친구들이랑 듀오용으로 키우다가, 골3부턴 듀오가 밥말아먹기 시작해서 솔랭으로 키우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딴 서폿챔도 연습삼아 하고 있죠. 플레달고 노말에서만 연습했던 정글도 시용해보고..
* 시즌 초기 ~ 현재 까지 럭폿에 대한 사견.
1. 과거
- 옛날 1번 계정으로 골드를 막 달성하고 럭폿에 대해 끄적여본 글입니다. (생각해보면 그 전~~~부터 지금까지 롤게 떡밥은 돌고 도는듯.)
- 윗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버~골1 까지 딜 럭폿성애자 였습니다
- 이유는 역시 럭스의 궁자체가 CC기가 아니라 누킹이기 때문에 딜링을 올리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었습니다.
- 왜 럭폿만 주구장창 팠느냐? 잘 통합니다. 승률도 60% 넘어가고, 딴거 다 필요없고 잘통하니까 파서 썼죠.
- 지금은 전체적으로 실력들이 상향 평준화됬지만 당시엔 골드에서도 주포가 서폿아니고서는 와딩쌈 잘하는분 못봤습니다.
- 요부 2녹와 1핑와 시작으로 봇을 충분히 말리면서 요부 시작이기때문에 현돌도 빨리 나왔고, 나아가 템트리도 빨리빨리 올라갔죠.
- 딜템을 올리면서도 꾸준히 2~3녹와/ 2핑와 유지할수 있습니다. 와딩을 포기하면 쓰레기 맞습니다.
2. 현재
- 첫 계정 골1중반즈음부터 기존에 해오던 럭폿이 극과극이 나뉘기 시작해서 한창 고민하고 있는차에,
- 롤게'ㅅㅅㅅ'님의 조언을 듣고 쿨감 럭폿을 시도하게 됬고, 곧바로 플까지 입성.
- 세컨계정도 골5부터 다이렉트 플5입성.
- 써드계정으론 골드입성까지만 쓰고 골드부턴 거의 자이라만 파고 있습니다.
* 개인적인 평가
- 럭폿? 쓰기 나름입니다. 문제는 와딩력이죠. 와딩을 포기하느냐 안하느냐? 그건 사람차이지 챔프의 차이가 아닙니다.
- 딜럭폿? 상황보고 가는겁니다. 초반에 봇라인에서 상대를 말렸다면 오히려 좋은 선택일수 있습니다.
- 케이지 + 마관신이면 라인의 성장차이에서 나오는 렙차만으로도 적 봇라인이 괴사할수 있습니다.
- 딜럭폿의 장점은, 역시 럭스가 갖는 유틸성과 정확한 궁조준으로 상대의 미드 or 원딜 or 서폿을 저격으로 보내버릴 정도의 딜링이 나온다는 것.
- 한계로는 역시 수준이 나아질수록 서로 라인전에서 파괴수준의 결과가 잘 나오지 않는 다는것. 점점 성장차를 벌리기가 힘들다는 점.
- 유틸럭폿? 필자는 요즘 선템으로 3녹와 2핑와 1빵 시작하는데요.
- 현돌도 늦을 뿐더러 조합템나오는 속도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더 안정적인 와딩과 팀파이트를 위해 선호하는 중입니다.
- 장점은 역시 딜링은 포기하게 되지만, 럭스의 유틸성을 극대화 시킬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 특히 서로 오라클 빨고 와딩쌈하는 와중에 광휘의 특이성을 이용한 정찰은 매우 유효합니다.
* 결론
- 적어도 ~골드까진 잘 먹히는게 럭폿이라고 생각합니다. (경험에 의해서.. 플은 아직 플5기 때문에 논외.)
- 럭스가 딜템을 가서 쓰레기다? 라기보다 딜템을 올리면서 와딩을 안하면 쓰레기가 맞습니다.
- 어떤챔이든 파일럿의 손빨 개념빨인거지 챔프 자체에 대해 평가절하 하는것은, 그 챔을 주챔으로 쓰는 분들에겐 그닥 달갑지 않는 일입니다.
- 꾸준히 부탁드리는 단서를 달아달라.
- 단서를 달고 까면 너도 나도 다 수용하기 쉽고 이해하기 쉽고 공감하기 쉬운데, 그점이 참 아쉽네요.
- 끝으로 그림판 발수정 ㅈㅅ합니다.
**쓰다보니 개 뻘글이지만 암튼 럭폿 성애자로써 함 끄적여 봤습니다.
**근데 iplol에서 불도저칭호는 뭔가요? 스샷찍으려고 업뎃하다가 봤는데, 처음 보는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