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친구한테 괜히 입놀려서 친구부캐로 (룬이없음) 들어가서 친구끼리 3인큐를 돌림
그렇게 게임을 시작하고 걍 하고싶은게 없어서 블츠 장인이 되겠다는 일념하나로 사서 했던 블리츠를 픽하고 친구가 베인을했음.(얘네 사촌형이 임프)
그렇게 게임을 시작함.. 근데 상대 원딜이 트리스타나에 서폿이 브랜드.
속으로 아.. 트타는 않끌리겠고 브랜드는 스턴걸고 불떵이 던지고난리나겠구만..
보니까 강타를듬.. 레벨이 안되서 점멸도, 탈진도 없었음.
가뿐하게 브랜드를 끌어제끼고 트리스타나도 끌어제끼고 우리베인을 짱짱맨으로 만들기시작했음..
이때 슬쩍 뒤로 돌아보니 뒤에 롤화면이 봇라인이 브랜드 트리스타나임. 알고보니 뒤에 3명하고 우리 3명하고 상대팀으로 만난거임.(알고보니 우리학교 후배였던듯 카라가 남색임) 뒤에서 봇라인 칭찬하고 난리가남. ex) 저블츠 그랩이상해 되게잘끌어 ,또끌려간다!!, 너또죽었냐? ,와드인듯.
칭찬을 들은 나와 친구 베인이 짱짱맨이 되어갈무렵 우리탑 자크가 어머니의 마음으로 상대 탑피즈를 짱짱맨으로 만들기시작함..
5킬을 주고 나감. ㅇㅇ
그러더니 떡이된 트리스타나는 탑으로가서 혼자 편히 cs를 먹기시작하고 피즈가 내려옴.. 이건 피즈무쌍임.. 하늘아래 피즈로 삼국을 통일할듯.
그런데도 브랜드만 끌어제끼고 그럭저럭 갱도 막고 로밍도 잘따내고했음..
근데 짐. 베인이 2:1은 가능하고 컨트롤도 쩔었는데 피즈가 너무큼..
결국 30 분 서렌을치고 졌음..
아.. 이길라고 정말... 말도안하고 채팅으로만 말했는데.. 뒤에 후배들한테 이기고난후 서프라이즈 해주려고 했는데..
이기고 나서 수고했다 애들아, 재밌었다 애들아 등등 여러말을 해주려고 했는데.. 자크가 똥지려도 않나갔으면 이겼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