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탑 싱드를 하면 레넥톤 보기가 많이 힘들어서;;;(전 선픽도 싱드하는 편이라;;; 픽하면 블라디나 케넨... 럼블이 자주 보여서;;;)

일단 이판은 라인저에서 모든것이 끝난 판입니다. 시간이 20분이죠? 그러기 땜에 코그모는 없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결국 라인전은 정글러의 개입이 있기는 하더라도 결정적인 승부는 라이너의 실력입니다.

탑 포탑이 12분인간? 13분인가 깨졌고요.  17분에 로아가 나왔습니다.

저같은 경우 2티어신발 -> 마나+생명 조합템 -> 민병대 -> 로아 로 갔습니다.

라인전에서 첫 솔킬 이후 상대 정글러의 갱을 우리편 갱을 통한 역갱을 통해 2킬을 또 먹고

이후 전라인에 걸쳐 영향을 주면서 굳히기 들어가고 게임 끝냈습니다.

1. 시작할때...

요새는 늑대나 고스트 먹는게 일방적이죠??

레넥톤이면 10에 10은 싱드 상대할때 먹고 옵니다.. 왜냐면 영약 + 빠른 2렙 + 점화 하면 2렙때 킬타이밍이 나오기 때문이죠;

킬 타이밍 나는 이유는... 싱드의 생존기부재가 가장 크고... 두번째로는 싱드의 스펠은 기본적으로 유체화기 때문입니다.

팁 : 상대가 먹는것을 방해한다...

ㅇ유는 상대가 먹을 타이밍을 방해하면 레넥톤은 피가 빠진 상태로 탑에 올라오게 됩니다. 동일한 2렙 결과라고 해도

어느정도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함도 있고... 우리도 먹어봤자 같은 2렙을 찍어도 레넥이 더 이득이기 때문에

좀더 큰 이득을 위해서라도 상대 먹는것을 방해하는게 싱드 입장에서 레넥톤 상대할때 좋습ㄴ다.

2. 3~5렙 구간은 라인을 땡겨 유지하는것과 넘겨서 포탑에 맞는 사거리에 익숙해져라...

이게... 실력이 낮은분에는 해당안되겠지만;; 어느정도 컨트롤과 라인 유지하는 방법을 알게되면...

자신으 라인 안에서 어느정도 파밍을 하면서 놓치지 않고

레넥톤을 파밍에 부담을 줌으로서 어느정도 cs차이가 벌어지는걸 막을수 있습니다

팁 : 중요한건 cs차이가 벌어진다는건데요... cs를 동일하게 가져가야한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당겼다는것은 cs를 일단 놓치고서라도 당긴다는 의미입니다.

때문에 cs가 5렙 안에까지 ~20개 안까지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3. 이후 템의 선택...

이판은 제가 6렙때 궁으로 빠르게 밀면서 빠르게 2티어 신발 맞추고 왔고요... 7렙 다음 궁 타이밍때 솔킬을 가져갔습니다.

요새 신발이 안좋아졌다고 안가시려는 분들이 있는데 싱드는 2티어신발을 빠르게 가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복귀와 빠른 라인 클리어가 중요하지... 라인에서 오래 버틴다고 상대 탑유저를 잡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4. 6렙 이후부터

는 서로 잡기가 껄끄럽습니다. 이때 레네톤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냐가 라이너의 판단과 실력이라고 봅니다.

레넥톤이 싱드 상대로 할때 딜교환이 어떻게 되는지를 아셔야하는게 중요합니다.

=> 스턴. 평. 뒤로 슝

=> 앞으로슝. 스턴. 평. 뒤로 슝

그렇다면 라인을 포탑 한계라인까지 끌어서 유지하는 싱드는... 언제 넘기기를 써야하는냐...

바로 앞으로 슝입니다. 그 순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뒤로 슝 하는 타이밍에 넘기면 된다는데 솔직히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확실할때 뒤로 넘겨서 포탑에 맞고 맞는 순간 앞에 끈끈히 붙여서 한대라도 포탑을 맞추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런식으 딜 교환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5. 라인 유지가 안되서 밀리려고 한다...

팁 : 그럼 다음 웨이브가 오는 타이밍에 라인을 빠르게 클리어하세요.

궁이 있다면 궁을 써서 빠르게 클리어 하고 빠르게 귀한 이후 복귀 하는게 이득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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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가 이판 하면서 생각났던 점입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바라고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