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말 1600판 정도한 흔한 언랭인입니다(실버2이지만 50판도 안했습니다)

저는 하루에 랭겜을 한두번만 합니다 왜냐면 너무 무섭습니다 랭겜만하면 몸이 후들후들 떨리고 잘못하면 어쩌지...하고 또 무섭습니다

제가 랭겜을 무서워 하게된 계기가 있습니다

친구가 시즌2시절 저보다 늦게한 애가 금장을 달더니 버스를 태워준다고 저와 랭겜을 돌리자고 했습니다

저는 가장 자신있던 알리를 하여 가볍게 이겼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다음판에

친구가 정글을 가고 저를 원딜을 잡으라 했습니다 저는 그시절 가장 자신있던 애쉬를 픽했고 그때부터 '지옥'이 시작되었습니다

서폿이 당시 알리였는데 제가 cs를 못먹을때마다 계속 눈치를 줬습니다 "제가 먹어도되요?"

친구가 갱을왔는데 못잡아도 "아 진짜....더럽게못하네 원딜 왜하셧어요" 라고 구박을 줬습니다

그리고나서는 결국 사소한 실수로도 육두문자의 욕이 날라왔습니다 저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말밖에 할수없엇고

결국은 사정을 모르는 미드 탑 라이너도 저를 욕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게임은 졌고 저는 끝나고 나서도 친구를 제외 한 3인에게 욕을 바가지로먹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랭겜이 무서워져서 아직도 랭겜을 돌리기가 망설여집니다

만약 그때 같은팀이었던 분들이 지더라도 상냥한 말을 해주엇더라면 하는 생각이 아직도 듭니다

여러분 랭겜이 중요하긴 하지만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심한말은 생각을 하시고 해주셧으면 합니다.

ps.그당시 서폿이었던 알리님...왜 한타에서 절 지켜주시지 않고 이니시에 미치셧나요 저도 상대 원딜처럼만큼은 아니더라도 딜을 넣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