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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일과시간에 소대장 주관하에 축구를 하다가 넘어져서 팔꿈치에 금이 갔습니다.
그러고 2달뒤에 팔이 잘 붙었다고 이젠 막 쓰라고 해서 썼는데.. 그 중간에 전술훌련, 유격, 레펠훈련 있었습니다.
하다가 팔꿈치가 점점 아프더니 저리는 증상까지 생겼습니다... 군 병원에 가보니 그냥 뼈가 붙으면서 살짝 튀어나오고 근육이 말려 들어가
고 이런이야길 하는 겁니다.. 계속 쓰다보면 톱니바퀴 갈리듯이 원상태로 복구 될꺼라고.. 일단 의사니깐 믿고 썼는데 너무 아파서..
세브란스에 갔습니다.. 세브란스에서는 x-ray, mri 군병원에서 찍은거 보여줬는데..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2달정도 약 먹고. 안되서
스테로이드성주사 맞고 그래도 안되서 관절경 수술을 하자고 해서 할려는데 군대서는 각서를 썼습니다. 수술비용과 후유증에 대해서. 안쓰
면 수술을 못해주겠답니다..그래서 쓰고 ... 수술전에 저리는 증상때문에 근전도검사를 했는데.. 지연성척골신경마비
가 있다고 합니다.ㅠ 일단 신경 수술은 안하고 관절경만 한다고.. 했는데... 염증이 심하고 노랗고 그래서 조직검사도 했는데 다행이 별문제
는 없었습니다. 2달이 지났는데. 손가락이 저리고 팔꿈치도 저리고 아픈겁니다.. 그래서 조만간 신경이전수술도 할꺼 같은데..
이거는 군 에서 잘못한거지 않습니까? 보훈처에 물어봐서 어떻게 하고 싶습니다... 두서없이 막 적어서 이상하긴 하지만 부탁드립니다.
이건 공상인거 같은데. 혹시나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 혹여나 제가 챙겨야할 서류나 그런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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