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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law_13613
    작성자 : MCpark
    추천 : 2
    조회수 : 515
    IP : 219.250.***.18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5/06/26 19:20:05
    http://todayhumor.com/?law_13613 모바일
    새벽에 길거리에 쓰러져있는 취객의 귀가를 도와주려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2015.06.25일 이른 새벽 일하는곳의 회의,회식을 마치고 집과 일터가 멀기때문에 바로 아침 출근을 하기 어려워 직장에서 자기위해서
    홍대 (회의,회식한곳)에서 연신내 (사고 발생지점, 직장이 위치한곳) 으로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큰 길가에서 택시를 내리고 연신내 번화가에 진입하는 입구에 어떤 어려보이는 친구가 누워있었습니다. 회식이 그렇듯 평소주량이 2병정도인 저는 그날 1병 반정도를 먹은 상태였고 그래서인지 오지랍이 발생하였을까요.. 그 사람 바로 옆에 떨어진채로 '엄마' 에게 전화가 오고있는 폰을 보고 지나치지 못했습니다.    

     전화를 받고 상황을 말씀드렸죠 "지금 여기 연신내역 6번출구 근처인데 아드님이 길거리에 쓰러져있고 떨어져있는 폰에 지금 전화가 오고 있어서 제가 받았는데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근데 뭔가 우물쭈물 하시더라구요 옆에선 남성(남편으로 추정)의 소리가 들리고 있었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저에게 그 취객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이름을 부르며 친구 아니냐며 의심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런것 아니며, 이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 그저 이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이다. 라고 말씀드리고 오실껀지, 오시면 얼마나 걸릴지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20분정도 걸린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20분 옆에서 보호하며 기다려 드릴테니 오시라고 했습니다. 근데 그 대화과정에서 온다는 이야기를 정확하게 하지 않으시고 우물쭈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옆에 계신 남편분을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받았는데 대답이 가관이였습니다. "그녀석은 내다키운 자식이다 필요없으니 그냥 지나가라" 라고 하시더군요 그때 그냥 지나쳤어야했어요.. 그래도 새벽에 무방비로 번화가에 누워있으니 밤새 뭔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너무위험하니 정 그러시면 제가 경찰을 불러 인계해드릴까요? 라고 권유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렇게 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경찰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연신내역 6번출구 근처인데 취객이 쓰러져있다 올때까지 자리지키고있겠다." 라고 신고를 하고 옆에서 자리를 지키며 정신차려보라고 그 취객을 흔들고 해봤습니다. 5분정도 깨워봤지만 아무 반응이 없길래 그냥 옆에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고개를 하늘 정면으로 누운체로 구토를 하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혹여나 기도로 토사물이 들어가 호흡에 곤란이 올까 옆으로 고개를 돌려놓았습니다. 그렇게 구토를 좀 하더니 갑자기 일어나서 갑자기 저를 발로 차서 길거리로 밀려 뒹굴었습니다. 그리고 그상태에서 저에게 다가오더니 "누가 보냈냐, xxx 친구냐? xxx가 보냈지?" 하면서 저를 발로차고 넘어진 제 위로 올라와 폭행하였습니다.
     그와중에도 양 팔목을 잡고 제가 이 사람을 계속 말리면서 "널 해치려고 하는게 아니다, 누가 보낸것도 아니니 진정해라." 라고 설득하고 진정시키려했지만 돌아오는건 욕설과 계속된 폭행이였고, 구석에 몰린 제 목을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목을 조르는 그 사람의 눈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다시 말하지만 널 헤치려는게 아니니 이거 놓고 이야기를 하자." 고 목졸린 목소리로 재차 설득을 하였지만 듣지 않았고 더욱더 목을 강하게 졸랐고 목이 졸린체 침착히 대응하려 시간이 지체 되자 초점이 흐려지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힘을주어 그사람을 밀쳐내고 뒤로 밀린 그사람이 다시 일어나 저에게 다가올 기세를 보이자 위에 올라가 두 손목을 무릎으로 누른체 양손을 들어보이며 "봐라, 난 너를 공격할 의향이 없다. 침착히 일어나 이야기하자." 라고 권유했지마 계속 발버둥 치며 다시 저를 밀쳐내고 제 위로 올라왔습니다. 계속 폭행이 이어지니 가드를 올리고 몸을 최대한 밀착시켜 폭행을 피했고 밀쳐내어 거리를 뒀습니다.
    목이 졸려 너무 숨이 가빠진 저는 그래도 침착하라며 일로와서 담배한대 피워라 앉아서 이야기 하자 라고 담배를 권하고 옆에 드디어 앉혔습니다. 이름이 뭐냐, 술을 왜이리 많이 먹었냐 물어봤는데 그 질문이 채 끝나기도전 다시 "너 누구야!!" 라고 소리치며 저를 상가벽에 밀치고 다시 목을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생명에 위협을 느꼈습니다 정말로 초점이 흐려지고 손발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아 이러다 죽겠구나 싶어 있는 힘껏 몸으로 그 사람을 밀어내고 위로 올라가 다시 무릎으로 양 손목을 눌러 제압후 지나가는 행인에게 "거기 흰색티 입으신 분 제가 이분 귀가 조치를 도와드리려 경찰을 불렀는데 이런 상황이 되었습니다 더이상 제가 견딜 힘이 없습니다 6번출구쪽으로 와달라고 경찰에게 신고했었으니 거기 있을겁니다 빨리좀 경찰을 불러주세요 정말 너무 힘이 듭니다." 라고 요청하였고 너무 목을 많이 졸렸는지 그 이후엔 잘 기억이 나지 않고 전 쓰러진체 발로 걷어차이며 맞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체로 있는데 경찰이 온것같은 기척을 느꼈습니다. 쳐다보지도 못했어요 그쪽을 너무 경황이 없었습니다. 다만 빨간,파란 불빛이 거리에 번쩍이는것 같아 경찰이 왔구나 본능적으로 알아차린것 같습니다. 경찰이 그사람과 저의 거리를 벌려두고 그사람을 말리려고하는데 계속 "내가 알아서 한다고!" 를 소리쳤습니다. 말리는 경찰을 뿌리치고 달려와 제 옆구리를 다시 발로 걷어 찼습니다. 그리고는 경찰분들이 완력을 사용하여 그 사람을 제압하는걸 소리로 나마 느낄수 있었습니다. 급소를 차였는지 호흡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헉헉 거리면서 힘들게 겨우 호흡을 하였는데 숨이 넘어갈것만 같았습니다. 그러자 옆에 남성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해주셔서 겨우 호흡을 하였고 엠뷸런스가 와서 타고 병원으로 가는중에도 계속 호흡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응급실에서 검사를 다 받고 형사님이 오셔서 수사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사람이 경찰을 폭행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당시 (아마 아침이 다되어 6시~7시정도였던것 같습니다.) 형사님이 그사람이 지금 경찰서에 구금되어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자기가 폭행을 당했다 얼굴에 긁힌자국이 많다, 이빨도 흔들린다. 라고 주장하여 형사님이 지금 본인은 피해자,피의자 동시 신분으로 수사진행하는점을 통보하시고 응급실에서 조서를 쓰고, 수사를 받았습니다.
    있는 그대로 기억나는데로 말씀을 드리고, 형사님께서 진단명이 있는 서류를 받아서 가신 후 일단은 퇴원을 하였습니다. 다행이 어디부러지거나 하진 않았고 저는 기억나지 않지만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고 기다리던 와중에 과호흡을 하였다고 하더군요. 집에와서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26일 (오늘) 새벽에 정신을 차렸습니다.
    누워있는데 주변에 상황을 들은 지인들의 안부전화가 오는중에 발신번호 제한으로 전화가 오더군요 받았는데 "여보세요" 하자 2초정도 후 끊더라구요. (뭔가가 찜찜합니다.) 그리고 다시 잠들어 오늘 일어나 병원에가서 진료를 받고 하는데 응급실에서 한 검사80만원, 오늘 한 검사 약값 15만원이상 해서 약 100만원 근처로 나온것 같습니다. 일단 저와 부모님 카드로 결제를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저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상처같은건 형사님이 찍어가셨는데 제가 방금 진료보고 집에와서 다시 찍어놓은 상황이고, 신체적인것 뿐 아니라 당시 차고있던 시계에 기스도 많이 나고, 맞춘지 1주일도 안된 반지에도 기스가 나있고, 뒹굴다보니 입고있던 옷에도 구멍이 나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할수있는 가장 현명한 처사를 오유여러분께 여쭤봅니다.. 도와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혹시 25일 새벽에 이 상황을 목격하신분은 답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6/26 19:31:48  59.18.***.178  인취취  34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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