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년째 살고있고 2년계약하였었습니다
계약완료후 재개약을 따로하지않아 2년 자동 연장된것같은데
지금 1년 정도 지난 시점에서 방을 뺴려합니다 근데 문제는 1년 정도를 월세를 주지않았었어요
제가 사는곳이 300/10인데 혹시 주인이 보증금을 돌려 주지못할까봐 보증금에서 까이는 형식으로 하려고요 (이때 이런저런 변명을 하면서 미뤘어요)
따로 이렇게 하겠다는 말은 하지않았었습니다..... (주인이 싫으니까 매달 돈 달래서 주고나면 나중에 보증금 못받을까봐 ...)
어쨌든 그 뒤로 1년이 지난 지금 월세를 한번에 몰아서 주고 보증금을 받으려고하니까
주인이 매달 20%의 이자와 다음 사람이 들어올때까지 월세를 달라고 하네요 그리고 보증금은 그사람한테 받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애초 계약서에 명시 되어 있지않는다면 5%까지 받을 수 있다고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5%밖에 못준다 (강하게말했습니다
주인이랑 말싸움이 좀 있었습니다 주인은 욕도했고요 주인은 그동안 공짜로 살게해줬는데 고마워하고 미얀해하지는 못할망정 대든다고요.....
그리고 관리도 해줬는데 개새끼 어쩌고저쩌고 하시는데 제가 관리도 한했다고 뭐라한것에 대해 섭섭해 하시는거 이해는 하겠어요
하시지만 당연히 해주셔야하는 수도 펌프 문제.. 그리고 화장실이 밖에 있는데 이거랑 집 문앞쓰레기 몇번인가???? 치워주신적이 있긴합니다
그러나 집안 상황이 곰팡이 천지에 벽지가 썩어가고 옷이 썩고 요거트 해먹게 발효시켜놓으면 이상한 노란 곰팡이가 자랍니다
하수구에서는 쥐가 올라와서 비누를 갉아먹는 집이에요 ... 심지어 기름보일러에요 ... 기름 보일런데 애초에 들어올때부터 상태가 안좋았어요
3년살면서 보일러를 첫 겨울 한번썼어요.. 고장나는바람에 고작해봤자 작동하는데 전원버튼밖에 누를게 없는 보일런데... 나머지 겨울은 냄비에
물끓여서 썼고 .. 이렇게 억울하게 이것도 고쳐줘야하는 마당에 무슨 ... )
어쨌든 그렇게 많이 달라고하는건 불법이다라고 말했더니 법좋아하냐고 협박하네요 ....
그리고 계약서에 방 빼기 3개월 전 미리 말하게 되어 있어서 말했는데 전화상으로 말했거든요? (집주인 아들) 그 뒤로 별 말이 없어서 문자로 한달전에
방뺀다고 말했어요 (집주인에게) 근데 이걸 집주인이 들은적없다고 발뺌하고 잡아 떼고 계약위반이라고하면 어떻게 하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