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답게
성대한 퇴임식과 취임식이 이뤄지고 커피정모를 끝마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안갔지만 저에게는 처음으로 간 2차로 치킨집을 가게되었는데
키 190cm의 어깨에 쌍혹이 있으신 분에게 고백.. 유화형님이.. 보고싶다고 했... 취중고배....
더 이상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마지막 커피정모인만큼 인원도 장난이 아니고 규모도 장난이 아니고 민폐도 장난이 아니었..
처음으로 아저씨인 제가 막내를 벗어나게 해준 긴침묵으로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새로이 주최되는 중복의달인님이 하는 아차산 커피정모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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