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게에 써야 될 것도 같은데
일단 정보를 얻고자하는 마음이라... 부탁드립니다.
군 전역하고 1년 쯤 지난 지금의 시점에서
대학교 휴학 상태거든요.(전역하자마자 휴학)
원래 생각은
내 길을 찾아보자라는 명목이었는데
어느 정도 제가 원하는 분야를 찾게 되자
오히려 길을 잃은 느낌이 듭니다.
경제학관데
안맞는줄 알았다가 최근에야 제가 찾던 길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야가 사실상 전공 살리기도 힘들고
지금까지 경제 공부만 했지 스펙은 전혀 쌓아놓질 않다보니
문제가 있네요.
오는 9월 복학을 할지 말지 결정을 해야 합니다.
만약 복학을 하게 되면 글쎄요...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들지 않네요...
바로 취업을 해도 생산직 분야 위주로 취업하게 될 텐데
그 분야도 제가 3-40년 미래를 보기엔 저와 맞지 않는것 같네요.
고용부 취업 센터도 의미 있는 선택이 되리라 보지 않습니다.
다양한 사례들이 있지요...
그래서 제가 생각을 한 것이
해외 취업인데
좋은 선택일지 의문입니다.
주위 사람들도 다 저와 입장이 같거나 비슷한 터라
물어봐도 명확한 답은 나오지 않더군요.
오직 저 자신의 신념을 믿고 나아가야 할 때인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일단은 대학에 가라는 의견이 대다숩니다.
하지만 3년 뒤 졸업 후에도
똑같은 질문을 저 스스로에게 던질 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취업 정보 게시판이지만
저도 취업 정보를 얻기 위해 글을 썼으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좋은 꿈 꾸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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