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인데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방학때 준비해볼만한 것들 정리해봤어요ㅠ 이거 말도 다른 노하우와 경험을 가진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같이 공유해요!
1. 인턴
인턴활동만큼 저는 취업에서 중요한게 없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직무 연관된 경험에 대해서 자소서에 작성하기도 좋고, 그냥 어줍잖은 활동보다는 확실히 설득력도 높은 것 같아서요. 인턴 공고는 개인적으로는 1) 학교 취업지원팀에 올라오는 공고, 2)카톡으로 알려주는 인턴 공고 https://goo.gl/iGfxge 3) 자소설닷컴에서 알려주는 공고 (http://jasoseol.com/) 세 가지를 통해서 계속 알아보고 있습니다.. 뭐.. 제가 기말 끝나고 알아봐도 되겠지하고 보다가... 폭망... 그래도 아직도 인턴 채용 하는 곳이 있으니 일단은 지원을 해보려구요..
2. 인턴이 안되면.. 결국 저는 두 가지밖에 없는 것 같아요.. 영어와 자소서..
영어는 토익이랑 토스인데 제가 약간 낮은 편이라 이걸 올리는 일을 좀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1월초까지 인턴 구하는게 안되면 그냥 토익, 토스 공부부터 하려구요. 자소서는 해보니까.. 아무런 준비 없이 시즌을 맞이하면 정말 폭망하더라고요.. 그래서 겨울방학 때 자소서 스터디? 같은 형식으로 좀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 있으면 제가 담에 한번 모집해볼게요.. 저도 같이 할 사람 있음 좋으니까..) 여튼 계획하고 있는 방법은 먼저 합격 자소서를 모읍니다. 스펙업, 독취사 등등 합격 자소서는 구할 수 있는 곳이 많잖아요ㅋㅋ 먼저 그걸 보면서 자소서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참고하고 거기 있는 기출 질문에 대해서 자소서를 먼저 좀 써보려구요.. 아무래도 많이 쓸 수록 도움이 될 거 같으니.. 근데 단순히 쓰기만해서는 실력이 늘 것 같지가 않아서 리뷰를 받으면서 제가 어디가 부족한지 좀 아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그래서 스터디를 하면 일단 스터디원들이랑 같이 피드백을 받을까 싶고, 그게 어려움 외부 서비스를 이용해서라도 해볼까 해요. 일단은 학교 취업지원팀에서도 프로그램이 있는 것 같아서 알아보면 될 것 같고, 아니면 코멘토(http://comento.kr) 라는 곳이 무료라고 해서 받아보려고요. 아무래도 저 혼자 하는 것 보다는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 제 자소서를 보는게 실제 지원하면 기업에서 제 지원서를 어떻게 볼지를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다른 사람이 볼 때도 좋은 자소서로 보이게 만드는 작업을 방학 때 하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말은 잘한다ㅠㅠㅠ )
3. 인턴 말고 다른 대외활동?
직무 연관도가 좀 높은게 있으면 찾아보려고 하는데.. 솔직히 이건 어디가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스펙업이나 링커리어(http://linkareer.com/)에서 보는데 사실 딱 맞는 대외활동 찾기는 좀 어렵더라구요.. 혹시 좋은 곳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ㅠㅠ
4. 자격증?
다른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는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자격증은 예를 들어서 CFA 같이 금융권에 취업하려면 꼭 필요한 자격증이라거나 하는 정말 중요한 몇 가지가 아니면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그냥 돈낭비 시간낭비인 듯..
5. 다른 공부?
음.. 잘 모르겠는데 마케팅으로 저는 관심이 좀 있어서 그래도 마케팅 관련된 걸 뭐 했냐고 물어볼까바 혹은 어쨌든 공부하려고 온라인에서 무료로 온라인 마케팅 강좌를 제공하는 것들을 좀 들었던 적은 있어요. 페이스북의 블루프린트, 구글에드워즈에서 제공하는 에드워즈 세미나나 구글 에널레틱스에서 제공하는 세미나, 네이버 캐스트 서치에드 채널 같은 곳들 보면서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서 좀 익혔던 것 같아요.. 안해보신 분들은 해보시면 좋은 듯 (링크를 여기 넣고 싶은데.. 기억을 못해서..)
혹시 이런 것 말고 다른 계획있으시면 공유해요ㅠ 솔직히 장황히 썼는데 저도 방학이 되니까 막상 너무 무섭고 그러네요ㅠㅠ 다들 화이팅입니다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