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철 유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수강생들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그만큼 강사들 퀄리티는 높다고 하는데 1개월 기준으로 전화영어가격이 조금 비싼감은 있네요.
278,000원인데 하루 20분 수업에 30만원은 좀 부담스러운 느낌도 있네요.
그래도 워낙 유명한 곳이라 그런가 기본적인 것들은 잘 갖춰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은 파고다 토쿨인데요. 파고다 토쿨도 인지도가 꽤 높은 업체지요?
그래서인지 전화영어 가격도 비싼 것 같습니다.
그냥 일반 전화영어 수업을 선택하면 그나마 괜찮은데 수강시간 변경이나
자유롭게 강사 선택을 할 수 있는 전화영어 수업은 가격이 약 308,000원 정도 나옵니다.
사실 비교하기 어렵게 총 분수로 나와있어서 계산하는데 조금 힘들었지만 꼼꼼히 똑같은 조건으로 분석해 봤더니
이 가격이 나오네요. 1개월 수업이면 약 400분 정도가 되는데 민병철유폰보다 비싸네요.
그리고 스픽케어 전화영어가격입니다.
스픽케어 역시 강의 수준은 높다고 하던데 한 달 가격은 281,000원입니다.
하지만 다른 곳과 달리 1개월 20회 기준이 아니라 18회 기준입니다.
즉, 20분 수업이 2회 정도 빠진다고 보면 역시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쨌든 가격보다 중요한 것이 강사 수준, 수업 퀄리티이기 때문에 꼭 가격만 따져볼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비싼데 효과가 없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마지막으로 전화영어 가격비교 해본 곳은 민트영어입니다.
요즘 네이버트렌드에서도 계속 1위를 하고 있어 관심있게 봤는데 한달 가격은 약 169,100원 정도입니다.
다른 업체들보다 거의 10만원 가까이 저렴한 것으로 보이네요.
사실 업체명을 많이 들어본 적은 없는데 2014년, 2015년에는 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차지했고
2016년, 2017년에는 브랜드만족지수 1위를 차지했다고 하니 나름 중소기업 중에 선전하고 있는 업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또 자세히 찾아보니 신생 회사도 아니더군요. 거의 10년 가까이 전화영어를 해온 곳이었습니다.
제가 무려 반나절을 투자해서 전화영어 가격비교를 해봤는데요. 사실 가격이 너무 저렴하면 강사 퀄리티나 수업 수준이 낮고
서비스도 안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철저히 비교해 본 결과 민트영어는 위 4개 업체들에 비해 딱히 떨어지는 부분은 없더군요.
뭐 비싸도 특별할 게 없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저 가격대비 효과를 많이 볼 수 있는 곳을 선택해서 공부하는 게 최고인데 민트영어가 그런 곳 같습니다.
전화영어가격도 적당하면서 서비스 질과 품질, 그리고 강사들의 퀄리티까지
이미 다년간에 걸쳐 수강생들에게 인정을 받은 곳이라 살펴보면 살펴볼 수록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강사선택이 자유롭다고 하니 저에게 잘 맞는 선생님을 골라서 수업을 들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첨삭지도와 동영상강의도 모두 무료네요.
어쨌든 확실하게 숨겨진 가격까지 비교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저처럼 전화영어를 듣고자 고민하고 있는데 업체별 전화영어 가격비교가 어려워서 고민하셨던 분들은
한번 체크해보고 후회없도록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