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예 ㅈ마켓)에서는 판매자가 자율적으로 상품을 기재하고 가격도 알아서 올리게 되어있는데,
같은 상품을 다른 가격에 중복으로 올려두고 판매하는게 이상하지 않는 행위인가요?
예를 들자면,
처음에 A 상품을 1000원에 올려서 팔다가 한달뒤에 A 상품을 800원에 따로 올려서 팝니다.
A 상품은 반복적 소비가 일어나는 휴지, 물티슈 같은 생필품이라고 합시다.
검색을 해보면 같은 판매자가 같은 상품을 다른 가격에 올려서 파는걸 볼 수 있겠지만
초창기에 구매했던 사람들은 구입이력에서 들어가서 조정된 가격이 아닌 1000원에 재구매를 할텐데
이게 정상적인 판매행위인가요?
이벤트라거나 재고문제라거나 도매가 문제라거나 이런거 전혀 일언반구도 없이 상품정보는 완전 동일합니다.
보통은 같은 상품은 가격을 조절하는거 아닌가요?
앞서 들여온 재고가 남았으면 그거 소진하고 가격을 조정하거나 하지 같은 상품을 따로 올리는게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는데,
실제 오픈마켓에 보니 그렇게 판매하는 판매자 많네요 -ㅅ-;;
소비자가 구매할 때마다 검색을 해서 더 낮은 가격의 제품을 구매하는게 절약하는거겠죠.
그 경우는 해당 판매자에 대한 신뢰가 당연히 없다는 전제겠죠?
다른 판매자가 더 싼가격에 판매를 할 수 있겠지만 같은 판매자가 다른 마켓도 아닌 같은 마켓에서 그러는게 이상한거 같은데
저만 이상한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