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는 선거를 못하잖아여...
그이유가 뭔가요? 위헌아님??
단순히 정신적 미성숙이 근거인가요?
궁금해서요....

저는 요양병원 일하는데
태양의 후예보면서 한국 전쟁났다고 울고 아무리 드라마라 설명해도 화내면서 전쟁났다고 하는 할머니들....

대선때 박근혜대통령 보면서 육영수 여사님 나오셨다고 뽑아야된다고... 사람도 시기도 구분못하는 어르신들...

이번에 부재자투표 대상에 다있어요..
병원에서 투표소를 차려서 하거든요.....

선거권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 합니다. 다만 위로는 나이제한이 없는데 미성년 아이들이 왜 선거를 못하게 하는지 궁금해서요...

우리 병원 어르신들 아기들이다 생각하고 마냥 보살펴드리고싶은데 정치문제 뿐만아니라(사실 정치에대해 논할만큼 인지기능이 있으신분들이 없어요) 여러가지 문제로 간호사들 괴롭히면 정말 괴롭습니다 ㅠㅠ 정말 보수적이고 감정적이고 극단적인 사람들의 집합소라고할까요  ㅠㅠ

넉두리까지 하게됐네요...

결론은 왜 노인 나이제한은 없고 미성년자 나이제한이있는가입니다.  있을라면 둘다있고 없으려면 둘다없어야 하는거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