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유 베오베에 있던 한 게시글을 찾고있어요
그냥 카툰이아니라! 그 카툰을 올렸던 게시글이요!
머리속에 떠오르는 온갖 단어들로 제목 검색을 해도 안나와요.....(절망)
어떤 만화인지는 확실히 기억하고 내용도 기억하는데 그놈의 제목이랑 작가 이름도 몰라서 헤메고있어요!!!!!! 으으
저는 지금부터 그 내용을 설명할거니 못보신분들에게는 스포가 될테니 어서 돌아가세요...!
(뭐 못보신 분들은 당연히 제가 묻는게 뭔지도 모르실테니 들어오시지 않았겠지만요 (웃음))
외국카툰이었고
어떤 사람이 차사고가 당한 상태로 황무지에서 깨어나고,
슈렉에 나오는 진저쿠키 같아보이는 쿠키를 어떤 남자가 쫗아가더니 와그작와그작 잡아먹어요.
피를 표현한 것 같아보이는 과자의 내용물은 거의다 분홍색이예요. 과자는 말을해요! 살려달라고 비명을 질러요.
그 남자와 대화를 나누고 마을을 위에서 내려다보니 쫓기고 잡아먹히는 쿠키들로 아비규환이예요.
좀 잔인하게 잡아먹어요. 다른 사람들이 다른곳에 같이 가자고 하고 주인공은 잠시만요 이것만 먹고요!
사고 이전의 기억이 안나는게 흠이지만 뭐 어때 멋진친구들과 맛있는게 있으니! 이렇게 말해요.
그리고 주인공의 얼굴을 보여주고 다른 컷으로도 보여주는데 좀비의 얼굴이예요. 지금까지 먹던 과자들은 전부 사람이예요.
그리고 끝나는데
저는 이 내용의 카툰이 나오던 베오베의 게시글을 찾고 있어요!
심오한내용? 철학적인 내용? 이 될수도 있다면서 소개하고 제목을 그렇게 하고있던것 같아요.
그래서 댓글들은 그 만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평가하고 있었어요.
별로 심오한? 내용은 아닌것 같은데? 라고 말한 사람도 있었고,
관점의 차이 같은것에 대해 이야기한 사람도 있었어요.
분위기는 토론과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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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이 아닌, 게시글의 제목과 댓글의 내용은
오로지 기억에 떠오르는 내용이기 때문에 게시글의 글흐름내용은 약간 다를수도 있어요...
스크랩을 해놨나 했는데 그것도 아닌것같고......
부탁해요 그 게시글을 꼭 찾고싶어요...!!!!
아아 폰타자는 역시 힘들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