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미래의 벌떼 청소기'가 이색적인 생김새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치 하늘을 나는 벌처럼 공중을 날며 청소를 해주기 때문이다.
'맵'이라는 이름의 로봇 청소기는 청소에 들어가기에 앞서 집안을 스캔해 어디가 더러운지를 파악한다. 그런 다음 몸통에 붙어 있는 900여개의 작은 청소 로봇을 목표 지점으로 보낸다. 태양열을 이용하는 벌떼 로봇들은 물방울로 더러운 곳을 청소한다.
이 '날아다니는 청소기'는 스웨덴의 가전제품 회사가 주최한 디자인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 1등의 주인공 콜롬비아의 디자이너는 5000유로의 상금을 받았고 해당 회사의 디자인 센터에서 6개월간 유급 인턴으로 일하게 됐다.
미래의 벌떼 청소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래의 벌떼 청소기, 무섭다” “미래의 벌떼 청소기, 와 신기하다” “미래의 벌떼 청소기, 김민준 안현모 결혼 선물로”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25/20131025007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