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공으로 전과하려는 문과생입니다.
현재 컴공으로 주 전공을 전환하려 합니다.
제 1전공을 포기하는건 아니고(이미 4학년이라 좀 애매하네요.)
학교에서 학위를 별개로 부여하는 시스템이 있어 그 시스템을 이용하려 합니다.
현재 생각하는 진학 진로는 2가지입니다.
1. 학교에서 복수전공 신청 후 2년을 더 다녀서 컴공 학위를 딴다.(학사졸업)
2. 제 1전공을 이수한 후, 컴공으로 대학원을 신청해서 간다.(석사졸업)
1번의 경우, 일반적인 대학의 시스템과 다르게 아예 1년을 더 다니고 학위를 2개 소지할 수 있습니다.(제2전공, 부전공으로서 분류되는게 아니라 또다른 제 1전공으로서 별도 발급도 가능합니다.) 이수 학점도 일반 전공생과 비슷하게 듣구요
2번의 경우, 말 그대로 대학원을 신청해서 가는거구요.
제가 궁금한 내용은
1. 1번 학사졸업이 나은지 2번 석사졸업이 나은지.(컴공 학사4년 + 컴공 석사2년 과 타과 학사4년 + 컴공 석사2년의 평가 차이가 사회에서 많이 존재하는지.)
(일반적으로 같은 전공 4년+2년이면 심화해서 공부했네.라고 하는데 2년만 석사공부하면 혹시 다르게 취급하는지 궁금합니다.)
2. 컴공을 한다면 전공 분야를 어디로 설정해야하는건지
(전파,통신분야는 물리학까지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들었고, 수학이 좀 약한 편인데 그나마 수학을 덜 쓰는 분야 정도가 조건인듯 합니다.)
(현재 생각중인건 소프트웨어공학이나 보안연구계열인데 이쪽 분야의 현실과 전망이 궁금합니다.)
(혹은 전망이 좋거나 핫한 분야 그 외 아무 조언도 감사합니다 ㅠㅠ 핀테크가 괜찮다는 얘기는 살짝 듣긴 했습니다.)
크게 2가지입니다.
염치불구하지만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