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S > 4 > 5 두번 > 6s+ 이렇게 핸드폰은 바꾸고 있는데
국내외에서도 항상 말이 많던 iOS업데이트.. 항상 업데이트 이후에 다 좋았었는데
이번 iOS11에서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개인적으로 몇가지 불편한게 있네요.
제 폰만 그런거 일 수도 있는데 일단 몇개 적어 보겠습니다.
아이폰
1. 와이파이 활성화/비활성화문제.
잠금화면이든 홈화면에서 하단에서 위로 스와이프하면 나오는 독에서 와이파이 활성화 비활성화가 있는데
전 집에서는 와이파이가 훨씬 빨라서 집에서만 와이파이 활성화하고 밖에서는 비활성화로 해두는데
이번 iOS11 올리고 나서는 나갈때 습관처럼 비활성화를 꼭 하는데도 잠시후 인터넷이 느리거나 차나 도보이동시 노래가 끊기거나해서 보면
공용wifi들이 잡혀있네요 (iptime 같은것들...). 이게 꼭 설정들어가서 종료를 하지 않으면 계속 되더라구요.
2. 전화 중 자동잠금해제
에어팟을 3개월전쯤 사서 정말 매일매일 잘 들고다닙니다 (강추...)
통화량이 많아 전화하면서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다니면
어느순간 갑자기 전화가 종료되거나 소리끔이 눌러져서 핸드폰을 꺼내서 화면확인 후 다시 전화를 걸거나 소리끔을 비활성화하는데
혹시나 잊고 잠금버튼을 안눌렀나 싶었는데. 최근에 계속 잠금을 시켜도 전화할때만 이상하게 가끔 자동잠금해제가 되버리네요.
3. 사파리이용중 상단바 먹통
사파리를 통해 웹서핑을 하다가 최상단으로 올릴때 상태바 터치면 쭉 한번에 가지는데
이게 가끔 먹통되서 사파리 강제종료후 다시 키면 잘되고 그러는 현상.
4. 어플 이동, 삭제 및 앱스토어 업데이트, 다운로드시 버벅이거나 잠시 멈추는 현상
예전엔 어플을 살짝 누르고있으면 이동, 삭제 등등이 아주 매끄럽고 부드럽게 잘됐는데.
지금은 다른페이지로 옮기거나 폴더에 넣거나 삭제를 누르면 멈칫멈칫하는게 보이네요.
앱스토어 업데이트, 다운로드를 하면 바로 앱이 생성이 안되고 나가서 5초~10초정도 보면 생성이되고...
폰사양문제는 아닌것같은데 ㅠㅠ
아이패드
다른거 없습니다. 그냥 iOS11이후 독이 생겼는데 독을 통한 멀티태스킹보다 예전 멀티태스킹 방법이 좀 더 편하게 느껴지네요
독에 미리 멀티태스킹할껄 안올려놓으면 홈버튼누르고 나가서 그걸 실행시켜서 다시 독으로 멀티태스킹할껄 해야된다는 번거로움?
이 방법은 제가 활용을 못하는 거일수도... 혹시 아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추가로 일단 애플워치3는 국내출시되면 바로 구입할 의사가 있고
아이폰8,8+,X도 나오면 교체할 생각이였는데 공개된거 보니
핸드폰은 딱히 바꿀 메리트가 없어보여서 고민중입니다ㅋㅋ
X로 바꾸려고했다가 탈모... 디스플레이에 제일큰 고민은 홈버튼없어진것과 OLED번인문제..
지금 플러스를 쓰는데 패드도 이번에 구입해서 작은걸로 가려고했는데
8은 배터리가 부풀고 터진다는 사례들이 보여서... 일년 더 기다려야되나 고민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