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중고딩나라에서 아이폰6 16기가 스페이스그레이 언락폰을 구매했습니다

해외구매폰이라고 했지만 제 기존 유심을 끼워도 문자수신이나 전파가 잡히는걸 확인했기에

언락폰으로 생각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바로 복원을 하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초기화버튼을 눌렀는데 아이폰이 락이 걸린겁니다

SIM이 유효하지않음! 이란 메시지와 함께!

구매한지 30분이 경과한 시점이었습니다. 바로 판매자한테 전화했더니

자기도 회사 사장님이 외국에서 사온거 대신 팔아준거다. 살때는 락이 안걸려있지 않았느냐

그걸 초기화한 니 잘못이다 난 모른다

이후 연락처 차단하고 잠수시전ㄷㄷㄷ

혼자 열내다가 포기하고 어쩔 수 없이 아이폰 언락업체에 맡겼습니다.

억울하고 열받지만 어쨌든 팔았을때는 언락상태였으니까요...

언락비용 15만원 소요기간 5~27일이라네요

네 방법이 없어서 입금하고 기다렸습니다. 한달이 지난 오늘 언락실패했다고 환불계좌달라고 문자왔네요

하.... 통신사는 알아보니 필리핀의 Globe 인데

이 통신사 포럼을 다 뒤져보니 언락조건이 최초구매자여야 할것, 아직 약정기간 이내이고 해지했으면 불가능하다는 말 뿐이네요

차라리 리퍼라도 받을 수 있으면 리퍼라도 받고 싶은데 아이폰은 로컬워런티에 지니어스바도 없으니

해외 여행자신분으로만 리퍼를 해준다는 검색결과..


하... 스트레스 왕창 받네요;;

혹시라도 해외구매폰 리퍼 받을 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