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로 본론들어갈게요.
6월 24일 오전에 중고나라에 새것같은 중고 아이폰6 골드 구매하겠다고 글을 올렸었습니다.
몇분후에 카톡으로 연락이 왔는데 12월 리퍼 만료예정 아이폰6 64기가 골드를 팔겠다는 판매자가 나타났습니다.
물론 바로 상태를 물어봤고 겉보기에 A+ 급 정도되더군요.
핸드폰 리퍼 이력을 물어보니 리퍼는 없었고 5월달에 제품에 문제가 있어서 리퍼가 아닌 새제품으로 "교환" 받았다고 했습니다.
구매한지 한달이 지났는데 리퍼가 아닌 교환이 되나?? 라고 생각했지만 판매자가 그렇다고 하니 일단 믿고 직거래로 하자고 하고
직접 찾아갔습니다. 직거래때 하는 말이 저번달에 교품받고 일주일도 안썼던거 같아요. 라는 행복한 말을 해주길래 아 그런가보다. 잘쓸게요.
라고 생각하고 구매하였습니다.
이제 구매한지 일주일정도됐는데 일주일밖에 사용안했다고 했던 아이폰이 배터리가 생각보다 너무 일찍달아지길래
인터넷에서 떠도는 아이폰 배터리 싸이클 프로그램으로 돌려보니 싸이클이 90회인겁니다.
"아 낚였나...?" 싶었다가. 방금 애플공식 a/s 점을 찾아갔습니다.
수리이력 보여주라고 하니 a/s센터에서 2월 5일날 리퍼 받은 제품이라고 하네요.
판매자쪽에서 거짓말을 하고 저한테 판매를 한거였습니다.
근데 웃긴게 아이폰이 찍힘이나 외상이 전혀없어서 환불하기도 아깝다는 생각도 드는데
딴편으로는 기분이 너무나쁜겁니다....=_=
제가 어떻게 대처 해야할까요.
당황스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