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아이폰6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들이 많네요 <div><br></div> <div>그냥 제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쓰면서 느낀 소소한 점들을 적어보고 싶습니다. </div> <div><br></div> <div>저의 첫 스마트폰은 아이폰4였습니다. </div> <div><br></div> <div>갤4에 비하면 확실히 무겁긴 했지만, ios 체제에서 느낄 수 있는 안정감이 그때는 그렇게 편한건줄 몰랐습니다. </div> <div><br></div> <div>최근에 갤4가 막무가내로 안전모드로 켜지지 않나 혼자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하며 결국 초기화를 실행했는데요</div> <div><br></div> <div>초기화 이전에도 구글로 대부분 백업을 해놔서 초기화 이후에도 제가 사용하던 어플들은 자동으로 설치가 되더라구요</div> <div><br></div> <div>하지만... 아이폰 초기화 과정에서 느끼던 편리함은 진짜 눈씻고 찾아볼 수가 없더라구요 ㅠㅠ</div> <div>(위젯부터 시작해서 어플 순서와 폴더를 다시 정리할 때 느낀 빡침이란 ㅠㅠ)</div> <div><br></div> <div>아이폰 초기화의 경우 </div> <div><br></div> <div>아이튠즈로 백업을 한다 -> 아이폰 초기화 -> 아이튠즈와 동기화 -> 배경화면 부터 시작해서 어플, 사진까지 모두 원상복구!!! </div> <div><br></div> <div>아이폰4에서 가장 답답함을 느꼈던건 화면크기였고, 그로 인해 갤4로 갈아탔는데 전 이번에 다시 아이폰6로 돌아갈겁니다. </div> <div><br></div> <div>아이폰에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었던 <b>팟캐스트</b>나 <b>아이튠즈</b> 그리고 아이폰만이 갖고 있는 완성도와 터치감 등 개인적으로 제 성향과 가장 맞기도 하구요. </div> <div><br></div> <div>그리고 무엇보다.... <font color="#1f497d"><b>삼성, LG 국내 대기업들이 핸드폰 갖고 장사놀음하는거에 정말 진절머리가 납니다..... 통신사도 마찬가지구요</b></font></div> <div><font color="#1f497d"><b><br></b></font></div> <div><font color="#0c0c0c">우리 나라 통신시장이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기이한 시장구조를 갖고 있는데</font></div> <div><font color="#0c0c0c"><br></font></div> <div><font color="#0c0c0c">정부나 기업이나 국민들을 호갱으로 볼 뿐 개선의 여지와 의지조차 없어보입니다. </font></div> <div><font color="#0c0c0c"><br></font></div> <div><font color="#0c0c0c">스맛폰이지만 화면 크기만 다르게 만들어 출시하고 LTE와 LTE-A로 따로 구분하여 출시하는거나.. (전 솔직히 두개의 속도차이를 전혀 실감하지 못했어요 ^^;;) </font></div> <div><font color="#0c0c0c"><br></font></div> <div><font color="#0c0c0c">제 생각으로는 10년전 스맛폰이 없었던 때와 지금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단지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옮겨왔을 뿐, 소소한 스펙차이로 출고가를 올려 출시하고 보조금대란 때 바꾸지 못한 일반 사람들이 바보취급 받는..... (마치 현기차를 떠오르게 하는 내수 소비자에 대한 갑질이랄까요...)</font></div> <div><font color="#0c0c0c"><br></font></div> <div><font color="#0c0c0c">뭐 제 주변 친구들은 앱등이라고 손가락질 하기도 하는데 개취라고 존중해줬음 좋겟습니다. </font></div> <div><font color="#0c0c0c"><br></font></div> <div><font color="#0c0c0c">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구도로 싸우기 보다 그냥 개인의 성향과 기호에 따라 더 적합한 스맛폰이 다른것 뿐이라고 말입니다 ^ㅡ^ </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