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인데 제 손이 똥손이라 화질이 구지네요ㅠ
오유에서 어떤 분이 세계지도 데코스티커 붙이신거 보구 바로 찾아봤는데 2만원이 훌쩍 넘더라구요ㅠ 그래서 그냥 포스터로 구천원대에 구매했어요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블랙 핥핥
오늘 자국 안남는 스카치테이프로 붙였는데 벽지에 왜이렇게 안붙을까요ㅠㅠ 아까 한번 우수수 떨어져서 다시 테이프 덕지덕지 붙인건 안비밀..
폴라로이드 앨범인데 탁상용. 검색해봤는데 저 모델 딱 하나밖에 없더라구요 ㅠ 앨범에 짱박아두거나, 벽에 붙여 방치해 두는 것보다 좋을 것 같아서 샀어요ㅋㅋ 6000원대에 구입. 근데 디게 쪼끄만데 60장이나 들어간다네요.
도자기 오일램프?는 전주한옥마을 놀러갔다가 만오천에 구입. 사진엔 잘 안나왔지만 색이 되게 신기하고 예뻐요.
유리 우유컵*.* 보자마자 반해서 가격 5천원대에 배송비 +2500원 까지 더해서 사버린 컵. 깨질까봐 조마조마해서 편하진 않은데,씻기도 불편하고..근데 너무 귀엽고 음료마실때 기분좋아요.
영국,미국 국기 포근포근 극세사 방석! 얼마였는지 기억안나네요.. 밋밋한 집에 너무 예쁜 포인트 아이템ㅎㅎ 원래 색감도 이쁘지만 이 사진 색은 더 채도가 높게 나왔네요
그리고 위에 살포시 놓아둔 고양이얼굴 동전지갑ㅋㅋㅋ너무 귀여워서 4개나 사버렸는데 쓸일이 없어서 잘 안쓰고 바라만 보고있어요...
이건 오늘 도착햇네용(추가). 냉장고에 붙이려고 국기 자석을 샀는데, 냉장고가..자석이 붙질않는다...원룸이라 냉장고가 붙박이처럼 되어있어서..ㅠ.ㅠ
아쉬운데로 양철 쓰레기통에 붙였어요 ..붙일곳이 없다....
ㅎㅎ이것도 오늘 도착. 고양이도자기,길쭉이멍멍이스틸 젓가락 받침 ㅋㅋ 식탁이 저렴하게 사서 재질도 그냥 시트지구, 흰색이라 뭐 먹으면 얼룩이 남아서 구매했어요. 실은 너무 귀여워서 샀어요. 근데 저 고양이 진짜 귀여운데 편리하진 않더라구요ㅠ 그나저나 진짜 소소한 글이군..
마지막으로 드디어 왜!!!도대체 왜 드디어 설치했는가 하는, 다이소판 오천원짜리 대나무발ㅋㅋㅋ
그동안 블랙극세사암막커튼(극세사덕후..매트도 이불도 모두 극세사ㅎㅎ)으로 계절을 한바퀴 반이나 돌았는데...지난 여름에 어떻게 저 큰 따땃한 커튼으로 지냈나몰라요
대나무발이라 시각적 욕심은 포기해야 겠구나 하며 샀는데 은근 분위기있고 너무너무너무 예쁘고 너무너무 시원해죽겠어요 완전 300%만족! 진즉에 달걸 ㅠㅠㅠ이좋은걸.
소소한 템들이지만, 집에 있으면서 볼때마다 자택근무 프리랜서(=취준생 백조)인 저를 너무 기분좋게 해주는 것들이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