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집에서 약10년정도 거주 중이며 얼마전까지

단한번도 바퀴벌레가 발견된적이 없었는데 2주쯤

전에 새벽에 남편이 정수기 위에서 발견하고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정수기를 교체 햇어요

그후 안보였는데 이번주 월요일 아기가 아파서 거실불 

켜놓은상태로 부엌불 안방불 끄고 열체크하는데 부엌

쪽에서 시커먼 벌레한마리가 기어오는데 뭔가 바퀴벌

레랑은 생김새가 미묘하게 틀린거 같아서 놀래며

잡긴 잡았네요 그리고 그다다음날 폭풍검색해서 겔형

태 약을 틈새가 있을법한 곳에 짜넣으라길래 사놓고
 
짜놓지는 못한상태에서 부엌싱크대 걸레받이?라고하

나요 막아논부분 틈새로 도망들어가는 녀석을 발견하고

그틈새 사이로 약을 다 짜놧네요 그리고 오늘

화장실에서 또 바퀴벌레를 잡았는데요

세번 모두  겁나 큽니다ㅜㅜ 오늘건 4센치는 되보이네

요 작은건 서식하는 놈들이많고 큰건 외부침입일경우가

많다는데 맞나요? 이렇게 큰놈들이 일주일새 세번이나

발견된거면 혹시 서식하기도 하는건가요

 아기도 있는집이고 지금까지 본적도 없는데다 청소도 

열심히 한다고 하고있는데 갑자기 등장해서 완전 멘

붕상태에요 크기도 좀커야죠...너무크고 징그럽고 미치

겟네요 아기한테 해로울까 걱정되고요 아시는분 계시

면 도움좀 부탁드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