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먼저 인테리어 게시판인걸 알면서도.. 이곳에 글을 쓰네요. </div> <div> </div> <div>왜냐면 제가 집이야기를 할거거든요.. 여기가 집모양이라서... 잘못찾아왔다면 그냥 궁디 팡팡 때려주세요.ㅎㅎㅎ</div> <div> </div> <div>결혼.. 비용을 보니 어마어마 하네요.. </div> <div> </div> <div>저는 개인적으로 내년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고.. 인테리어 게시판에도 글을 쓴적이 있는데 올해 7월에 신혼집으로 쓸 아파트에 입주할 예정입니다.</div> <div> </div> <div>물론 결혼할때까지는 혼자 사려구요.. 외롭게 ... 환경호르몬 혼자서 다 마시면서 벽을 벅벅 긁으며...</div> <div> </div> <div> </div> <div>먼저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전에.. 제 나이는 올해 서른입니다. 27살때부터 사회에 나왔으니 4년차가 되겠네요. </div> <div> </div> <div>그리고 저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함을 밝혀드립니다. 그래서 제가 이야기 해드릴 사항은 제 기준이라서 수도권은 잘 모르겠어요..ㅠㅠ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그럼 요이땅 시작! ㅋ</div> <div> </div> <div>남자로서 사회에 진출하고 결혼을 생각하면 역시나.. 가장 큰 부담이 바로 "집"!!!! 이죠.</div> <div> </div> <div>전세가가 더이상 전세가도 아닌데다가 .. 전세 물량도 별로 없는데다가.. 이 비싼돈을 내고도 새집이 아닌 지은지 몇년? 10년은 넘는 아파트에 들어가야하뇨..</div> <div> </div> <div>저는 사회진출과 동시에 주택청약저축을 가입을 했습니다. 새집을 갖고 싶다라는 막연한 기대에서 출발을 하였지요.. </div> <div> </div> <div>매달 10만원씩 자동이체를 걸었습니다. 그동안에는 소득공제도 받았었구요~ 앞으로는 세액공제로 바뀐다니 뭐 .. 쩝 무튼 요지는 이게 아니고.</div> <div> </div> <div>그렇게 3년을 넣었습니다.</div> <div> </div> <div>전세가도 알아보니.. 깨끗하고 괜찮아 보이는 아파트도 24평기준 1억은 뭐 훌쩍훌쩍 ..돈도 아니더라구요.. .</div> <div> </div> <div>모아놓은 돈도 별로 없고 부모님께 손벌리기는 또 싫고... 부담도 많이 되시고.. (부모님이 결혼비용으로 모아놓은 돈이 있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div> <div> </div> <div>이리저리 알아보다가 공공임대 아파트라는것을 발견하게 됩니다.</div> <div> </div> <div>공공임대아파트에는 LH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있고 민간건설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모두 있습니다. </div> <div> </div> <div>청약당첨 확률을 높이는 방법은 어느쪽에 청약을 하는가에 따라서 조금 다릅니다. </div> <div> </div> <div>공통적인 사항은 청약저축 6개월 이상. 해당 아파트 지역에 거주하는 기간이 길면 유리하다. 정도입니다. </div> <div> </div> <div>민간은 청약저축에 들어가있는 금액도 중요하구요 LH 같은 경우는 기간도 중요합니다. 청약가점을 높이기 위해선.. ㅎㅎ</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간단히 쓸려고 하니.. 뭐.. 일단 요약하면 주택청약 저축에 가입해서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매달 돈을 저축하자 입니다.</div> <div> </div> <div>3~4년 정도 하고 나시면 1순위 요건 및 어느정도의 청약가점은 챙기실수 있고 나머지는 뭐 기술적인 문제니까요.</div> <div> </div> <div>궂이 아예 사서 갈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div> <div> </div> <div>한달에 조금씩 임대료는 발생합니다만.. 한꺼번에 몇억씩하는 집 사서 대출이자에 허덕이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저는 LH공사 에서 지은 휴먼시아 아파트 청약해서 당첨되었고..</div> <div> </div> <div>24평인데 저희집 기준가액이 1억 4천~1억 5천 사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실제 입주시에는 계약금 13백 , 중도금 13백 입주잔금 14백을 내고 월세 32만원정도였던것 같습니다. </div> <div> </div> <div>저는 월세를 낮추기 위해서 추가 보증금을 낼 계획이구요.. 이건 입주후에 처리된다고 합니다 금액은 23백 이쪽저쪽이었던 걸로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대략 6~7천만 모으시면 새아파트에서 시작하실수 있습니다. 월세는 116천원이었나 166천원이었나로 낮아집니다.</div> <div> </div> <div>남은 잔금은 4년 마다 한번씩 내게 되고 10년동안 산뒤에는 그 아파트를 분양받을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합니다. 임대후 분양이라는 조건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분양을 안받을수도 있고 분양안바고 집을 나갈때에는 그동안 내었던 월세를 제외한 보증금조의 금액은 이자를 반영하여 받을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대출.. 도 주택보증공사였던가? 거기서 보증이 되어서 주택가액의 60% 까지는 대출이 되니.. 계약금만 준비가되면 막말로 대출로 풀로 땡겨서도 입주는 할수 있습니다. 이자가 문제지..</div> <div> </div> <div> </div> <div>무튼 결론은.. 요즘 세상에 엄마아빠가 돈이 넘쳐나는 부자라서 집을 살수 잇으면 모르겠지만 </div> <div> </div> <div>꼭 전세나, 집을 사야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 희망찬 30대의 결혼을 꿈꾸자입니다.</div> <div> </div> <div> </div> <div>문제는 </div> <div> </div> <div>풉... 오징어들..이자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난 오유를 접하기 전에 와이프 될사람을 만나서 다행... 휴...</div> <div> </div> <div>올해로 7년째 접어드는 장기 연애 커플이랍니다. ㅋㅋㅋ 메롱.</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회사에서 눈치봐가면서 썼더니 뭔말인지 잘모르겠네요.. </div> <div> </div> <div>궁금하신사항이 있다면.. 댓글로 물어봐주시면 시간이 허락하는 한과 제 지식에 한해서 열심히 답변드리겠습니다.</div> <div> </div> <div>* 요즘 이런 유형의 공공임대 물량이 무척이나 많아 지고 있으니~~ 도~~전~~~</div> <div> </div> <div>* 다음 글은!~!! 7월에 입주하고 저도 인테리어 자랑하러 오겠습니다~ 데헷~ ㅋㅋㅋ</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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