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선조 때 백사 이항복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br>[오성과 한음]에서 오성으로 더 잘 알려져 있죠. <br><br>이항복은 율곡 이이 밑에서 학문을 배우고 있었는데 어느날 오성이 율곡 선생에게 물었습니다.<br><br>“어찌하여 남자의 것은 ㅈㅈ라 하고 여자의 것은 ㅂㅈ라고 하는가요?”<br><br>율곡 선생이 오성에게 질문을 했습니다.<br><br>“네가 정녕 알고 싶어서 묻는 것이냐?”<br><br>“네. 정말로 알고 싶습니다.”<br><br>“그러면 가르쳐 주겠다. <br><br>남자의 물건은 걸어다니다 보면 발기가 된 것이 나타나게 된다. <br>그런데 한복을 입고 책상 다리를 하고 앉으면 감춰지기 때문에 座藏之라 한다. <br>여자의 물건은 앉아 있으면 그것이 드러나고 걸어가면 감춰지기 때문에 步藏之라 한다. <br>여기서 남자의 것과 여자의 것의 이름이 나왔느니라.”<br><br><br>믿거나 말거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내 딸들이 커서 성인이 되었을 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 착한 사람이 대우 받는 사회'
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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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로항장곡)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여본질) 柳經百別又新枝(유경백별우신지)
"오동나무로 만든 악기는 천년을 묵어도 자기 곡조를 간직하고, 매화는 일생을 추워도 그 향을 팔지 않습니다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본바탕은 변치 않으며, 버드나무 가지는 백번 꺾여도 새 가지가 돋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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