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엄마랑 컴퓨터 아저씨랑 있었던 일인데
웃겨서ㅋㅋㅋㅋㅋㅋ 끄적여봐요
우리집은 컴퓨터가 거실 구석에 있어요
베란다쪽으로 선이 연결되있는 구조입니다!
베란다에는 빨래를 널구요ㅎㅎ
컴퓨터 수리할 일이 생겨서 아저씨가 오셨어요.
(아침시간이라서 저는 추한모습이기 때문에 방에 들어가서 문 닫고있었어요.)
선을 건드려야 했는지 베란다로 가셔서 뭔가를 하고 계셨어요
잠시후에 ..
“아야야 아야 아야 아 저저 이거좀 때주세요!!"
하면서 거실로 나오셨습니다.
엄마가 뭔가해서 그 아저씨한테로 달려갔어요.
엄마가 막 웃는거에요ㅋㅋㅋ
무슨일인가 궁금해 하고있던 차에..
엄마가 방으로 들어왔습니다ㅋㅋㅋㅋ
손에는 검은색 브레지어를 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웃으면섴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까 베란다에 빨레로 브레지어도 널어놨는데
아저씨가 베란다에서 움직이시면서
브레지어 버클(?)이 머리카락에 걸리셨던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너무 민망하기도하고 죄송하기도해서
큰언니가 남친 주려고 만들어놓은 쵸콜릿중에 몇개 포장된거를 그 아저씨한테
“우리딸이 만든거에요~๑⊙_⊙๑"
하면서 드렸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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