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개 웹진 찌라시에서 꼬꼬마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와츄고나두입니다.
(웹진 이전에 비슷한 인원으로 종이매체를 발간하던 시절 이름이 진짜 '000찌라시'였던 건 트루)
저는 '20대가 만들고 20대끼리 돌려보는, 20대의 새로운 생활양식을 제안하는' 것을 모토로 하는
20's timeline이라는 웹진에서 요런저런 기사를 쓰고 있어요.
그리고 토요일마다는 편집장에게 기사 기획서를 내놓으라고 쪼이죠...ㅎ... 맨날 까임...ㅎ.... ㅎ... 좀 그냥 받아주세요...
왜... 좋은데... 내 기획.... 주륵
요즘은 저희 웹진에서 기사를 내는 것 이외에 새로운 것에도 도전하고 있어요.
바로 요것이어요.
“첫인상이 별론데"
“당장 업무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원합니다”
“우리가 당신을 왜 뽑아야 되는거죠?”
“남다른 끼와 개성있는 구직자가 참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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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하다.
과연 우리는 맨정신으로 면접을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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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맘에도 없는 답변만 줄줄이 외워댈 텐가?
그냥 확 말해버리자! 울화통 폭발 방지 특별기획!!
<2014 맨정신 면접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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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에 따라 드립니다
● 백두장사
면접 준비에 보태시라고
백화점 상품권 5만원 (1명)
● 한라장사
면접 때 필요한 교양 쌓으시라고
문화상품권 1만원 (2명)
● 금강장사
면접 준비에 피폐해진 맘 달래라고
영화 예매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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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와 관계없이 존나 쌘 답변을 쓰면 드립니다
○ 투명드래곤 상
길 가다 빵 드시라고
편의점 기프트카드 5천원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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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늘어진 면티, 아주 껄렁한 자세, 세상 다 산 표정.
준비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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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하러 가기
http://20timeline.com/sane_interview
* 본 면접은 실제 면접자가 받은 질문을 바탕으로 제공됩니다.
본격 시작 전에 너도 하고 감상을 남겨라,
이벤트 시작 후에는 페북에 공유해라, 친구들 시켜라......
기사 쓰기도 바쁜데... 나 재학생인데.. 과제 있눈데......
여튼 요는 이러합니다.
오유분들이 부디 많이 참여해 주시어 상품권을 타 가시매
이 꼬꼬마 에디터가 하루라도 덜 까이고 기사 마감이 하루쯤 늦어지더라도 용서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옵소서.
다시한번 링크를 쏴드리며 물러가옵니다.
근데 이거 은근히 재밌긴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 생각 없이 걍 막 지껄이니까 재밌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