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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구에꽃을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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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story_414579
    작성자 : 총구에꽃을
    추천 : 0
    조회수 : 302
    IP : 149.125.***.21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03/29 16:33:57
    http://todayhumor.com/?humorstory_414579 모바일
    저장용_[draft_1]
    [Draft 1]

    [1. 맞춤법 X - 나중에 고침] 
    [2. 오글오글 - 나중에 고침]


    때 는 지금으로부터 조금 먼 미래 2080.

    30년전인 2050년, 갑자기 이름 모를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창궐. 몇 주후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바이러스를 Un-human symptom virus 비인간 증후군 바이러스 라고 공식 발표 한다. 비인간 증후군 바이러스라고 쓰고 좀비 바이러스라고 읽는다. 전 세계 조그만한 변두리 지역에서 시작된 이 바이러스는 점차 대규모 도시로 옮겨오더니 더이상 손 쓸수 없게 되었다. 온 세계 뉴스는 이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규모, 창궐 지역 또는 예상 지역, 바이러스 증상 등등 보도하며 인간들을 각국에서 지정된 대피소로 이동 하게 한다. 바이러스 창궐후 많은 사람들이 좀비화 되어갔는데 말그대로 좀비 그동안 게임이나 영화에서 보고 알고 있는 그런 좀비다. 좀비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들의 특징은 피부 부패, 근력 강화, 이동속도 감소, 도구 비사용. 또다른 특징은 사지가 다 짤려도 머리만은 움직임이 가능한 현상이었다. 또 이 좀비 바이러스는 인간만에게만 전염되는게 아니었고 동물에게도 감염이 가능하였는데 특히 바이러스 창궐후 도망치기 바쁜 인간들에게 버려진 반려동물들이 감염되어 바이러스의 확산에 도움이 되었다는 설이다. 좀비들은 특히 인간의 뇌에 집착했고 이러한 이유때문에 보이는 인간들을 족족 사냥해갔다. 말이 사냥이지 거의 도륙이나 다름 없었다. 좀비들에게 많이 희생 되었던 인간은 어린이 또는 노약자 등등 보통 성인에 비해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먼저 희생되어갔다. 

    바이러스 창궐후 온 세계 사람들의 반응은 여러가지였지만 두가지 패턴이 대 다수를 이루었다. 하나는 좀비들을 피해 생존해가는 그룹. 나머지 하나는 좀비들을 쫒아 사냥하는 그룹. 그렇게 세상은 점점 무법지 천지가 되고 황폐화져갔다. 정확한 날짜는 없지만 창궐 몇 년후 느리게 걸을수 밖에 없던 좀비중에 빠른 속도로 걸을수 있는 돌연변이 좀비가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결국 보통 인간에 비해 더 빨리 뛸수 있는 돌연변이 좀비까지 나타나기 시작했다. 좀비는 좀비이기전에 인간이었으므로 인간이 근본부터 가지고 있던 주위환경 적응능력을 좀비들도 갇게 되었다는 설이다. 이런 돌연변이 좀비들로 인해 점차 피해가 줄어드는가 싶었던 세계는 다시 한번 공포에 휩사이게 된다. 

    10년 정도 온 세계가 패닉에 빠진 듯 했으나 UN과 강대국 사이에서 비인간 섬멸 프로젝트가 비밀리에 말이 오갔고 결국 2060년 이 프로젝트는 실행에 옮겨졌다. 작전명 Search and Destroy Zombies (S.D.Z.). UN군과 각국 군대들은 전 세계에 퍼져있던 좀비들을 섬멸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세상은 조금씩 예전 모습을 되찾아갔다. 하지만 세계평화를 위해 존재 했던 UN군은 당시 New Nazi 뉴나치 라는 비난을 받기도 하였는데 일단 좀비는 무조건 제거 대상이지만 좀비 바이러스에 조금이라도 감염 되었거나 수 일전에 좀비에게 물렸다거나 한 인간은 무조건 일말없이 제거 되었다. 그 예로 대피소 곳곳에 설치된 체크포인트에서 즉각 총살을 당하는 인간들을 보거나 어느 한 가족중 한 사람이 좀비증상이 보인다 하여 온가족이 몰살당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그당시 거의 일상이 되어갔다. 조금 나은 대피소는 좀비 감염 증상이 보이는 인간은 따로 격리 시키고 시간이 지나서 좀비화가 되면 제거 했지만 이러한 대처법도 문제가 된 사건이 일어나는데. 신기하게도 좀비 증상이 보여 격리된 인간이 좀비화가 되지 않았지만 결국 같이 격리 됐던 다른 인간이 좀비화가 먼저일어나 시체로 발견된 사건이 일어난다. 조금이나 먼저 일말의 싹을 제거 하기 위한 인간들의 이기적인 행동. 이러한 UN군과 각국 군대들의 아아이러니한 행동은 서서히 복구되어갔던 세계 뉴스의 언제나 올라오던 기사거리 감이었다. 

    결국 좀비화로 인해 황폐화 가던 지구는 점점 옛 모습을 되찾아갔지만 좀비라는 다른 생명체 등장으로 예전에는 없었던 전혀 다른 놀이문화가 탄생하게 되는데.  


    밤. 황무지. 그 황무지에 약 20미터 높이의 콘크리트벽으로 둘러싸인 온갗 네온싸인과 전기로 반짝거리는 발전된 도시가 보인다. 그냥 보면 예전 미국의 라스베가스를 떠올리게 만드는 모습이다. 이 콘크리트 벽은 물샐틈 없이 단단해 보인다. 동서남북으로 벽에 게이트가 하나씩 있다. 게이트 주위에는 군인들이 보인다. 도시 정중앙에는 일반 관제탑 같이 생겼지만 훨씬 높은 건물. 건물 최상층에는 유리가 둘려싸여있고 옥상에는 360도 돌아가는 대형 망원경이 달려있다. 관제탑 건물 안에서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생방송중인 카메라 앞에서 얘기를 하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세계 진짜 인간 여러분들? 오늘도 무사히 Z-City 진행을 맡은 퓨어인간! 좀비들에게 한번도 물린적 없고 바이러스에도 감염된 적 없는 퓨어인간! 찰스 입니다.]
     
    찰스라는 사람이 한 손에 시가를 들고있다. 연기를 입에 머금고 시가맛을 보는지 입술이 이쪽저쪽 움직이다가 연기를 내뿜는다. 찰스. 나이는 50대 중반쯤. 양복이 일상생활복인듯 잘 어울린다. 찰스 옆에 젊은 나이의 매력적인 여자가 보인다. 시가 냄새가 역한지 약간 얼굴을 찡그리다가 자신의 차례가 오자 방송용 미소가 보인다.

    [오늘도 상황보고를 해줘야겠죠? 그렇지 않겠습니까?  다이앤?]
    [네 그렇습니다. 찰스. 저번 주 새로 자원한 집행자들의 수는 총 150명. 그 중 오늘까지 무사한 퓨어인간인 집행자들은 총 20명입니다.]

    말 을 끝마치고 앞에 있던 음료를 다이앤이 조금 들이킨다.

    [이번 주는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 많았지요. 그렇지 않나요? 다이앤? 제가 눈 여겨 보던 젋은 여자 집행원이 비인간이 됐으니 말이에요. 마지막까지 팀과 함께 살아남을줄 알았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지금 아마 북쪽 도로에서 휘청거리며 다른 집행원들을 찾아다니며 걷고 있을거에요.]

    찰스가 킬킬거리자 가식적인 웃음효과음이 찰스 웃음과 같이 방송된다. 찰스는 다시한번 시가를 입에 댄다. 시가불이 빨갛게 피어오르다가 찰스 입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온다.

    [찰스. 누구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저번 주 여자 집행원이라면 총 23명 이었는데요.]
    [아~ 캐나다에서 온 제시를 말하는 겁니다. 아주 이뻤지요. 많은 방청객들도 제시를 응원 하는 것 같았는데 정말 안 됐어요.] 
    [어떤 일이 있었죠? 찰스?]
    [오 불쌍한 제시. 근처 마트에서 팀을 위해 저녁거리를 찾는 도중 하필이면 뮤턴트를 만나는 바람에. 그 장면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아 찰스. 저도 기억납니다. 캐나다에서 온 아주 매력적인 여자 집행원이었죠.]
    [아무리 마초맨이라도 우리 Z-City 안에서 거주하는 뮤턴트는 상대하기 어렵죠.]

    찰스가 다시 한번 킬킬거린다.

    [그럼 캐나다 미녀 제시의 프로필을 한번 볼까요?]

    다이앤이 말을 끝마치자 방송 화면에서 제시의 프로필이 뜬다. 
    제시. 국적 캐나다. 나이 25. 백인. 금발. 에메랄드색 눈. 직업: 군인. 
    프로필이 몇초 떠있다가 곧바로 엑스 표시와 Z 마크가 프로필 정중앙에 새겨진다. 그리고 나서 방송 화면은 좀비 모습의 제시가 화면에 담긴다. 
    퀭한 눈. 부패된 피부. 헝클어진 머리. 핏 물 가득히 벌어진 잇몸. 
    저번 주 까지 매력적인 여자 였던 제시가 좀비가 되어 어느 도로를 다른 좀비들과 같이 느릿 느릿 걷고 있다.

    [오! 다이앤! 지금 비인간 제시가 걷고 있는 저 도로가 어디죠?]
    [잠시만요. 찰스. 화면상으로 봐서는 북쪽 대도로 인거 같은데요?]
    [아까 말했죠? 다이앤. 역시 제 예상은 빗나가지 않습니다.]   


    아 히밤 피곤해 나중에 똥사면서 다시 한번 아이디어 생각나면 써봄 3/29/2014 
    [주의: 내용 까먹을수 있으니 위에거 다 읽어보고 쓰기]




    총구에꽃을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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