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yeah,
9년 차 순종 오유남
도전장 거부 안 해.
받아줄 게 쿨하게
Verse.
I can control you.
오빤 말야 두 번 말 안 해
지금 비트를 타고 보여줄게
이어폰 끼고 당장 들어 크게
목소리는 귀엽다만
랩 하는 건 요번만 하니라
처음이자 마지막 더는 하지마
내가 확 마 번호 따니까 (귀여워)
니 말 인정. 나는 쫌 안 생겨서
여자 목소리에 설레
새벽 두 시, 현자타임 전까진
올리지마 이런 건 절대
하지만 그건 나 한테만 한정
But, 다수 오유남들에겐 완전
근접 못 할테지
여시와 급이 다른 match
오유 대 여시?
착각!
오유는 나름 잘 나가
나가봐 밖에
오유남 못만나
우린 남자랑 노니까, 넌
Rhyme도 없고,
Flow도 없고, 미모도 없고,
남친도 없어
오유는 달러
남친이 있어. (응?)
사실 대부분
솔로 코스프레 (나 빼고)
이건 단지 fake.
너흴 놀아주려는 계획
앞으로도 얌전히 지내면
우쭈쭈
놀아줄게. 대인배의 class
치킨을 가볍게 보는
니 모습
실망을 금할 수가...
치느님은 성스러운 것,
우리를 구원 해 준 구주다!
영접 채비 안 된 네게
닭날개는 무리
닭목도 무리
다만 불쌍한 네게 퍽퍽살을 주리
Hook.
오징어를 무시하는 네게
필요한 전국 롯데리아 cctv
오징어링 먹는 여시녀들에게
철저한 응징을 내리리
오유를 무시하는 네게
필요한 반대 뒷북 크리
회원가입 안 된 여시녀들에게
글쓰기 방문수 제한을 주리
yeah...
들었냐? 짧고 굵지?
까불어서 되것냐?
내가 사는 데가
강원도 원주
여기 근처 얼씬거리다 니 얼굴이 곤죽.
근데
원주 근처 온다?
확 마
치맥 사줄게
010-57...
내일 녹음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