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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story_395189
    작성자 : 시오닝
    추천 : 2
    조회수 : 523
    IP : 112.144.***.8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08/23 04:33:23
    http://todayhumor.com/?humorstory_395189 모바일
    18)오유인을 위한 소설



    1

     

    나는 밥 샵의 벌거벗은 상반신을 보며 그렇게 말했다.

     

    [...그렇지 않아...]

     

    밥 샵은 토라지듯 고개를 저었다.

    나는 그런 밥 샵이 귀엽게 느껴져 그대로 그의 입술을 빼앗았다.

     

     

     

     

     

     

     

     

     

     

     

     

     

     

     

     

     

     

     

     

     

    역주

     

     

     

     

     

     

     

     

     

     

     

     

     

     

     

     

     

     

    2

     

    그만 둬어어어어어!!!!!!!!!!

     

     

     

     

     

     

    3

     

    우웨에에에에에에에엑!!!

     

     

     

     

     

     

    4

     

    왜 나한테 이런 짓을 하는 거야!!!!

    그만 둬어어어어어어!!!!!!!

     

     

     

     

     

     

    5

     

    흔히 첫 키스는 레몬 맛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나의 첫 키스 맛은 불고기 맛이었다.

     

    [키스...해버렸네...]

     

    나는 그렇게 멍하니 중얼 거렸다.

    밥 샵은 부끄러운지 고개를 돌렸다.

     

     

     

     

     

     

    6

     

    위험해이거 위험해!

     

     

     

     

     

     

    7

     

    ...인터넷 세상은...넓다...

     

     

     

     

     

     

    8

     

    흥분된다!!!

     

     

     

     

     

     

    9

     

    이곳은 아무도 없는 방과 후 교실.

    나는 다시금 밥 샵의 큰 가슴에 시선이 고정되었다.

     

    [저기...만져봐도 될까?]

     

    교제한지 벌써 1달째이제 슬슬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되지 않을까.

     

     

     

     

     

     

    10

     

    나는 비위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잠깐만 화장실에 갔다 올게.

    ...우웨에에에에에엑.

     

     

     

     

     

     

    11

     

    >>1은 정말 천재거나 변태야. wwwwwwwwwwwwwwwwwwwwwwwww

     

     

     

     

     

     

    12

     

    ...나는 왜 이런 이야기로 흥분되는 거지. wwwwwwwwwwwwww

     

     

     

     

     

     

    13

     

    미치겠다. wwwwwwwwwwwwwww

     

     

     

     

     

     

    14

     

    하필이면 교실이야. wwwwwwwww

     

     

     

     

     

     

    15

     

    나의 말에 밥 샵은 눈을 질끈 감았다.

    그러나 이미 이렇게 될 거라는 걸 예감했던 걸까.

    그의 고민은 짧았다밥 샵은 살풋이 눈을 떠 나를 치켜보며 봤다.

    살짝 파르르 떨리는 눈꼬리밥 샵은 허약한 어투로 말했다.

     

    [좋아...]

     

     

     

     

     

     

    16

     

    우핫!! 흥분 된다. wwwwwwwwwwwwwwwwww

     

     

     

     

     

     

    17

     

    그만 둬. wwwwwwww

     

     

     

     

     

     

    18

     

    이것이야 말로 아비규환. wwwwwwwwwwwwwwwwwwww

     

     

     

     

     

     

    19

     

    질문 [지옥을 보신 적 있습니까?]

    답변 [VIP에서 봤습니다.]

     

     

     

     

     

     

    20

     

    밥 샵이 wwwwwwwww 교실에서 wwwwwwwwwwwwwwwww

     

     

     

     

     

    21

     

    배가 wwwwwwwwww 끊어 질 것 같아. wwwwwwwwwwwwww

     

     

     

     

     

     

    23

     

    [정말 괜찮아?]

     

    되묻고 나서야 쓸데없는 소리를 했다는 걸 깨달았다.

    난 그의 의사와 관계없이 이제 멈출 수 없다.

    그러나밥 샵은 나의 걱정과는 달리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하는 사람한테 처음을 주고 싶었는걸.]

     

    [밥 샵...]

     

    옷 위로 만져본 가슴은 놀라울 정도로 딱딱했다.

     

    (이것이...격투기 선수의 가슴...)

     

    나는 꿀꺽 군침을 삼켰다.

     

     

     

     

     

     

    25

     

    누구도 기뻐하지 않는 에로 장면이 시작wwwwwwwwww

     

     

     

     

     

     

    26

     

    [밥 샵!!!]

     

    [아아...]

     

    난 어느 새 그의 가슴에 열중하고 있었다.

    밥 샵은 저항하지 않았다.

    그 뿐만 아니라 나의 변변치 못한 손놀림에도 흥분한 듯 보였다.

    밥 샵의 반응에 나는 더더욱 흥분했다.

     

     

     

     

     

     

    27

     

    등장인물이 밥 샵만 아니었어도. wwwwwwwwwwwwwwwww

     

     

     

     

     

     

    28

     

    입으로는 그만 두라고 해도...

    이 스레 보는 녀석들 중에 흥분한 녀석 분명 있어!!!

     

     

     

     

     

     

    33

     

    밥 샵은 내 아내.

     

     

     

     

     

     

    38

     

    >>33

     

    아니내 아내다!

     

     

     

     

     

     

    39

     

    일단 몸을 일으켜 세웠다.

    밥 샵은 눈매를 촉촉히 젖시며 나를 올려다 보았다.

     

    [...벗길게...]

     

    [...]

     

    나는 천천히 밥 샵의 하의를 벗겼다.

    옷이 스칠 때마다 밥 샵은 한 숨을 내쉬었다.

     

     

     

     

     

     

    44

     

    밥 샵만 아니면밥 샵만 아니면밥 샵만 아니면.

     

     

     

     

     

     

    48

     

    현실 도피하는 녀석들이 생겨나고 있어. wwwwwwwwwwwwww

     

     

     

     

     

     

    49

     

    [이제...참을 수 없어!!]

     

    [...? 꺄악!]

     

    나는 밥 샵의 하의만 벗긴 채 그대로 마루로 밀어 넘어뜨렸다.

     

     

     

     

     

     

    50

     

    에로스. wwwwwwwwww

     

     

     

     

     

     

    55

     

    위액이 올라와서 입속이 시큼해. wwwwwwwwwwwwwwwwww

     

     

     

     

     

     

    58

     

    우리는 진한 입맞춤을 거듭했다.

     

    [응응...]

     

    입을 떼어 놓자 우리의 타액이 실이 걸리 듯 늘어졌다.

     

    [밥 샵...]

     

    나는 다시금 밥 샵의 몸을 만지기 시작했다.

     

    [안돼...거기는...]

     

    [이것 봐...벌써 이렇게 됐어...]

     

    [...부끄러워...]

     

     

     

     

     

     

    60

     

    보고 있는 우리가 더 부끄러워. wwwwwwwwwwwwwwwww

    아니... 죽고 싶어...

     

     

     

     

     

     

    63

     

    너무 에로해. wwwwwwwwwwwwwwwwwwwwww

     

     

     

     

     

     

    65

     

    타액이 실... 굉장히 디테일하다. wwwww

     

     

     

     

     

     

    67

     

    [귀여워...밥 샵...]

     

    [...안 돼...]

     

    [밥 샵밥 샵...]

     

    나는 한 번 더 진한 키스를 한 뒤 물었다.

     

    [이제...해도 될까...?]

     

     

     

     

     

     

    69

     

    설마...설마...

     

     

     

     

     

     

    70

     

    제발 그만 둬.

     

     

     

     

     

     

     

     

     

     

     

    그만 둬.

     

     

     

     

     

     

    71

     

    상상 이상으로 굉장한 세계다.

     

     

     

     

    72

     

    밥 샵은 가련하게 웃으며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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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어이!!!!!!!!!!!!! wwwwwwwwwwwwwwwww

     

     

     

     

     

     

    74

     

    유료 서비스. wwwwwwwwwwwwwwwwwwwwwwwwww

     

     

     

     

     

     

    75

     

    이런 전개는 예상 못 했다. wwwwwwwwwwwwwwwwwwww

     

     

     

     

     

     

    76

     

    잠깐만. wwwwwwwwwwwwwwwwwwwwwwwww

     

     

     

     

     

     

    77

     

    굉장한 퀄리티다. wwwwwwwwww

    얼마면 돼난 계속 읽고 싶어. wwwwwww

     

     

     

     

     

     

    79

     

    이런 빌어먹을 스레에 뿜을 줄이야. wwwwwwwwwwwwwwwwwwww

     

     

     

     

     

     

    84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너희들도 즐기고 있었잖아. wwwwwwwww

     

     

     

     

     

     

    97

     

    >>84

     

    VIP는 호모를 좋아하니까. wwwwwwwwwwwwww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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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오닝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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