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질베르는 이웃집에 사는 일본 사람이 교통사고를 크게 당했다고 해서 병원으로 면회를 하러 갔다.</div> <div> </div> <div>병실에 들어가 보니 이웃 사람은 몸에 튜브를 잔뜩 꽂은 채 여기저기에 깁스를 하고 있다. </div> <div> </div> <div>영락없는 미라의 몰골이다. 꼼짝달싹 못 하고 누워 있는 그의 몸에서 보이는 것이라곤 두 눈뿐이다. </div> <div> </div> <div>그는 자고 있는 듯하다. 질베르는 침대 옆에 가만히 서서 환자의 상태를 관찰한다. </div> <div> </div> <div>그때 갑자기 일본 사람이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소리친다.</div> <div> </div> <div> "바카야로, 오레노산소추-브오훈데룬다요!!!"</div> <div> </div> <div>그러고는 마지막 숨을 내쉬고 죽어 버린다.</div> <div> </div> <div>장례식 날, 질베르는 죽은 일본 사람의 미망인과 어머니에게 다가간다.</div> <div> </div> <div>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div> <div> </div> <div>그는 두 여인에게 차례로 조문 인사를 건넨 뒤에 덧붙인다.</div> <div> </div> <div> </div> <div>"사실은 고인이 숨을 거두기 직전에 저에게 마지막으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div> <div> </div> <div> ^ 바카야로, 오레노산소추-브오훈데룬다요^</div> <div> </div> <div>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div> <div> </div> <div> </div> <div>어머니는 기절해 버리고 미망인은 눈에 칼을 세우고 그를 노려본다.</div> <div> </div> <div>질베르는 고집스럽게 다시 묻는다.</div> <div> </div> <div>"아니...... 그 말이 무슨 뜻인데 이러십니까?"</div> <div> </div> <div>그러자 미망인이 그 말을 옮겨 준다.</div> <div> </div> <div>"바보 자식, 내 산소 튜브를 밟고 있잖아!!!"</div> <div> </div> <div> </div> <div> 웃음 - 베르나르 베르베르 - p.80 </div>
지금의 내가 미래의 나를 만든다.
현재 오늘의 나는 과거 나의 행동의 결과입니다.
미래의 나는 오늘의 행동이 결정합니다.
지금의 내 모습도 과거의 내가 만들어낸 모습이다.
현재 내가 내리는 선택은 미래의 내가 반영된 모습이다.
필요하지 않은 일에는 단 1분도 쓰지 말라.
그 1분을 더욱 쓸모있는 데 사용하라.
-로버트 호치하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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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 is Fl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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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는 자에게는 최고의 영광만 있을뿐이고
힘들고 어려운 길은 행복으로 가는길이고
목숨걸고 노력하면 이세상에 못할것은 아무것도 없다.
- 명장 김규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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