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구장창 눈팅하거나 걍 댓글만 달아주던 잉여잉여잉여킹 잠좀자자 입니다. <div><br /></div> <div>걍 바로ㄱㄱ하겠습니다.</div> <div><br /></div> <div>전 여친이 없는지 4년됬기 때문에(눙물좀 닦구요..ㅠㅠ) 음슴체 쓰겠음.</div> <div><br /></div> <div>바야흐로 13.06.28일이 었음. 학교선배가 원룸 다른데로 이사한다고 짐좀 옮겨 달라고 전화와서 흔쾌히 ok하고 감.</div> <div><br /></div> <div>참고로 나와 저 학교선배는 대1때부터 학교 룸메이트 였고 서로 안지 5년이 넘어가는 형이자 서로 엄청 친하게 지내던 형이었음.</div> <div><br /></div> <div>아무튼 그곳에가니 룸메형,룸메형 여친, 나 이렇게 그날 이삿짐 힘들게 옮겨주고 저녁먹고 술까지 덤으로 먹고 가라고해서 같이 삼겹살집 ㄱㄱ함.</div> <div><br /></div> <div>마침 삼겹살집에 가니 저,룸메형,룸메형여친,룸메형여친의친구,룸메형여친의친구의남자친구 이렇게 5명이서</div> <div><br /></div> <div>1차로 삼겹살집에서 술&고기&밥을 먹게 되었음. 원래는 커플들끼리 모인다고했는데 </div> <div><br /></div> <div>오유에 뼈를 묻은 <b><font size="6" color="#ff0000">오유인</font></b>으로써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커플들을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size="7" color="#ff0000"><b>매우매우 X 100000000000000000</b></font></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증오하는 사람이기때문에 참석을 안한다고 했음.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런데 그말하자마자 그 형이 완전 싫어하고 정색중에 개정색을 해서</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어쩔수 없이 걍 1차만 먹고 갈려고했음.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참고로 본인은 소맥을 참 잘말음.(신의손). 다른사람들과 본인과 처음보는데 술자리에서 본인이 만 소맥을 마시면 다 맛있다고 극찬을함.</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교수님들도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눈이이렇게되심)</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리고 마시다마시다 취기가 올라와서 다들 기분이 좋아서 2차로 다른술집에서 술 계속마시다가 3차로 노래방을 가게 되었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노래방에가서 노래 신나게 다 부르고 그나마 내가 좀 별로 취하지가 않아서 그 형을 이사한 원룸에 데려다 주고 난 곧바로 택시타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집으로 ㄱㄱ하려 했음. 그런데 그 형이 안보이는 거임. 그래서 폰도 룸메형 여친한테 맡기고 자기혼자 집에 택시타고 가버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래서 룸메형여친이랑 본인이랑 같이 택시타고 그 원룸으로 갔음. 가보니 룸메형이 자기 원룸앞 버스정류장에 걍 앉아서 멍때리는 중이었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일으켜서 그 룸메형 데려다주다가 갑자기 "야 나 여친이랑 헤어지고싶다." 이 말을 자기 여친 옆에서 하는말임. </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전부터 여친이랑 맨날 티격태격하다 풀어지는 그러한 사이였음. 이런걸 맨날 본인에게 카톡으로 말함.)</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러더니 갑자기 룸메형 여친이 본인한테 "하....전부터 술만마시면 이런얘기하니까 걍 신경쓰지마." 이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래서 본인은 속으로 "하....평소에 걍 술적당히마시지. -_-ㅋㅋㅋㅋ" 이랬음. 그래서 집으로 데려다 주려고 하니</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갑자기 안들어간다는거임. 자기여친이랑 싸우고 헤어진다고 밤에 고래고래 소리 지름. 그래서 빨리 집에들어가려고 팔 붙잡고 방으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데려다주려는데 " 아 안들어간다고! 형이 우습게 보이냐?" 이러는거임. 참고로 저 룸메형은 체대다녀서 그런지 약간 자기가 우월하다 잘난체 하는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있음. 그게 좀 심한편임. 그래서 " 아 형 사람들 자고있잖아요. 걍 빨리 집에 들어가요." 이러니까 갑자기 머리랑 관자놀이를 주먹으로 막 치는거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래서 룸메형 여친이 말리고 있는 사이에 경찰 불렀음. 부르자마자 거기 근처에 돌고 있던 경찰이 왔었나봄.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런데 경찰 오고있는데 쫒아와서 또 때리는 거임. 그래서 경찰이 그광경 보고 수갑채워서 뒷자리에 태우고 난 앞자리에 타고 같이 파출소감</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래서 룸메형 여친은 난리가 나고 그 형대신에 막 잘못했다고 비는거임. 그형은 자기가 아직 잘난줄알고 미안하다는 말 따위 없었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래서 본인은 경찰아저씨께 저분들이랑 할말 없으니 바로 경찰서로 </span><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가자고 함.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런데 머리를 잘못맞았는지 숨쉬기가 힘들어 진거임. 그래서 긴급히 순찰차 타고 근처 큰병원으로 갔음. 가서 얼릉 검사받고 그러니</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머리에 충격대문에 아마 갑자기 그런거 같다고 하면서 주사를 싫어해서 링겔 ㄴㄴ 걍 진정좀 시키고 우선 경찰서로 갔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래서 경찰서에가니 본인이름 ㅌㅌ으로 지정하겠음. 경찰아저씨 두분이 "ㅌㅌ야 괜찮어? 병원에서 뭐래?" 이럼. 학교근처에서 사건이 터진거라</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아저씨들이 학교학생인줄알고 바로 이럼.(종종 이런일이 있었나봄). 그래서 우선 괜찮다 하니 형사과로 가보라는 거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가보니 룸메형 여친이 막 대신 사과하고 미안하다고 제발 용서해 주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옆에 대동한 경찰아저씨께 "저분이랑 할말없다" 이러니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경찰아저씨가 룸메형 여친보고 저리가라고 막 다른데로 델꼬가는거임. 그리고 바로 형사과로 들어가니 그형은 진술서 쓰고 있고 형사 2분이 계심.</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래서 한분은 그형 맡고 계시고 본인은 다른 형사님께 감. 우선 형사님이 조서 작성하시는데 육하원칙 적용해서 물어보심.</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래서 그부분에 대답해주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서 그형이 "ㅌㅌ야 형이 미안하다."갑자기 이러는거임. 계속. 그래서 형사님께 아 저분 목소리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듣기 싫다니까 형사님이 룸메형한테 겁주시는 거임. 그래서 계속 닥치고있다가 형사님이 "저사람 형사처벌 원합니까?" 물어보시길래</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또 옆에서 "ㅌㅌ야 진짜 미안하다" 이러는거임. 빨간줄이나 기록남는게 두려웠나봄.</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만약 내가 처벌을 원하면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어보니 검찰로 넘어가서 아마 판결 받을거라고 하심. 민사는 나중에 따로하면 된다고 하고.</div> <div><br /></div> <div>쌍방이 아니고 피해자가 일방적으로 맞은거고 아마 요즘 주폭으로 인해서 처벌이 좀 강화되서 </div> <div><br /></div> <div>아마 징역이 나오거나 벌금형이 좀 세게 나갈거같다고 하심. </div> <div><br /></div> <div>형사님께서 이러시니 갑자기 별별 생각이 다드는거임. 전에 교통사고 나서 돈받고 내 오토바이에 재물손괴한사람 잡아서 끝에서 똥줄타게하다</div> <div><br /></div> <div>합의해주고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걍 돈좀 많이 받은거랑 다른사람한테 맞아서 합의안해주고 그사람 빨간줄 긋게하고 민사까지 끌고가서 영혼까지 탈탈 털던 나로써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많은 생각이 왔다갔다하는거임. 그래서 우선 생각해보고 결정할수 있냐고 물어보니 형사님왈"새벽에 일어난 사건은 다음날이나 제가 당직인날 오셔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진술서 작성할수 있습니다" 이러시는 거임. 그래서 나보면 밥이라도 사주고 같이 놀아주던형을 빨간줄을 긋게 할수 없던거임. 그런데 마침</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부모님 오셔서 아버지께서 그형이랑 얘기해보시고 "괜찮은 사람인것같다. 걍 합의해줘라." 이러는거심.</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래서 "생각 해볼게요." 하고 아버지가 경찰서 로비쪽에 가시고 그다음에 형사님께 "저분이랑 대화한번 해보겠습니다. 이랬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그리고 마주보면서 얘기하려는데 미안하다면서  자꾸 터치할려고하는거임. </div> <div><br /></div> <div>(본인은 주폭을 매우매우 싫어함. 술마시고 욕하는사람도 싫어함. 술마시고 꼴불견인사람 싫어함. 곱게마신사람 좋아함)</div> <div><br /></div> <div>그래서 "아 만지지 말구요. 형 이거 제가 합의안해주면 형 빨간줄 그어지거나 기록에 남을텐데 어떻게 하실래요?"</div> <div><br /></div> <div>이러니까 술 다깼는지 계속 미안하다면서 진짜 다음부터는 이런일 없게하겠다고 계속 미안하다고 하심.</div> <div><br /></div> <div>그래서 "그건 형 사정이구요. 저 형이랑 잘지낸지 오래됬는데 절 때리는게 말이나된다고 생각해요?" 하니까 계속 미안하다고 하심.</div> <div><br /></div> <div>원래 자존심 세서 본인앞에서 약한모습 잘안보였는데 자존심따위 다 접었나봄.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각자 자리로 돌아가서</div> <div><br /></div> <div>"형사님 처벌원치 않습니다." 이러니까 형사님께서"엥? 왜요?" 이러시길래 "젊은사람이 빨간줄이나 기록남겨서 좋은거 없을거 같습니다.</div> <div><br /></div> <div>저형하고 이런일이<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처음이니 그냥 처벌원치않고 좋게 끝내겠습니다." 이러시니 진짜냐고 물어보시고 진술서 복사한거 내 손으로 처벌원치않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작성하고 그부분에 지장찍고 좋게 나왔음. 나오면서 형사님께서 남자들끼리 이런일 많이 일어나는데 지인이라 그나마 좋게 넘어간거 같다. 다음부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러지 마시라길래 그형이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같이나옴. 그리고 나와서 부모님이랑 룸메형,룸메형 여친이랑 이야기 하시더니</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아버지께서 "ㅌㅌ가 니이야기 많이하고 친하게 지냈는데 이럴줄은 몰랐다." 하시면서 그래도 이번사건때문에 서로 가까이 됬으면 좋겠다 이러시는거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다시한번 말하지만 본인은 주폭한 사람이랑 상종을 다시는 안함. 그래서 말로만 알겠습니다 하고 부모님차타고 집에 갔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가면서 어머니께서 "그런 X끼들은 콩밥좀 먹어야되. ㅌㅌ야 왜 합의해줬냐? 해주지말지." 이러시는거임. 전국에 계신 어머님과 같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아들바보이심. 걱정 많이 되셨나봄. 그래서 걍 전에 친하게 지내던거라 합의해준거고 모르는 사람이었으면 민사걸어서 돈받았을거라고 했음.</div> <div><br /></div> <div>그래도 편치 않으신가봄. 아무튼 후기라긴 하기엔 짧지만 페북,카톡,연락처 다지움. 그형도 술깨고 쪽팔렸는지 미안하다고 카톡 겁나보내고</div> <div><br /></div> <div>그날 이후로 연락을 못함. 그리고 난 그형을 아는 지인들한테 주폭있었다고 말하고 그걸 들은 어떤 형은 "그생키 옛날엔 안그랬는데 왠주폭이야?</div> <div><br /></div> <div>완전 개실망이다. 이러시는거임. 이 사건으로 인해 그 형은 좋던 이미지 다 말아먹고 잠수 ㄱㄱ이심. 앞으로는 학교에서 볼일없었으면 좋겠음.</div> <div><br /></div> <div>아무튼 이게끝임.</div> <div><br /></div> <div>그리고 이러다 30 넘기기전에 결혼 못하면 얼릉 장모님의 나라 러시아나 우즈벡으로가서 결혼하고 와야할거같음. 엄청 외로워서 죽겠음.</div> <div><br /></div> <div>하....ASKY....그런데 난 SKY됬으면 좋겠음요.......저에게 자비를.ㅠㅠ</div> <div><br /></div> <div>요약:</div> <div><br /></div> <div>1. 아는형 원룸이사한데서 도와줌.</div> <div><br /></div> <div>2. 같이술마시고 집에데려다주는데 자기혼자 열받아서 날 막때림.</div> <div><br /></div> <div>3. 경찰서가서 나한테 미안하다고 엄청 빌었음.</div> <div><br /></div> <div>4. 난 좋게끝났는데 지인들에게 말하자마자 그형 좋던이미지 다 말아먹고있음.</div> <div><br /></div> <div>5. 그래도 난 ASKY</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