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글에 쓰게 되어 죄송합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을것 같아서요..)

일단 간략하게 제 소개를 하면 저는 20대의 여자사람입니다. 물론 솔로입니다.

현재 5년간 돌잔치 관련 사업을(작습니다^^;) 하고 있습니다. (돌촬영 돌초대장 하트보드 베이비포토북 등등)

문득 2013년 제목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버려지는 아이들, 아이 홀로 키우는 미혼모가정, 장애가 있는 아이들, 고아들.. 등등..

돌잔치도 치루지 못한채 혹은 가정이 너무 어려워 그럴 엄두가 나지 않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돌잔치를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물론 무료 입니다. 제 자비를 들여서라도 포토북이며 촬영이며 진행하고 싶습니다..

미혼모,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고아원등.. 손길이 필요한곳에서 돕고 싶습니다.

특히 미혼모가정.. 저도 여자인지라.. 그 누구 없이 아이를 키우겠다는 마음으로

홀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미혼모 가정.. 아마.. 제 또래거나 저보다 어리거나 하겠죠..

덧글에 제가 처음 시작할 수 있는 곳을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서울.경기 지역이면 어디든 괜찮습니다. 평일에는 일하느라 주말에 이동할 것 같구요.

차가 있으니 서울 시청 중심으로 2시간 이내 거리면 괜찮습니다.

홀트아동복지?며 인터넷 미혼모에 대한 사이트가 있긴 하나..

그런곳은 이미 인터넷에 등록되었기에 저 말고 다른분들도 좋은활동을 하고 계실것 같아서..

음지에 있지만 정말 형편이 어렵거나.. 도움받기 힘든 사람에게 나눔 하고 싶습니다..

(제 사비로 하는것이기에 ㅠ_ㅠ...)

아이들 사진 찍어주고 아이들 사진으로 포토북이며 액자며 이것저것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돌잔치 전문 업체 이다 보니 사진과 디자인 솜씨는 일품입니다.)

직원은 저와 함께 일하고 있는 제 친구 둘 입니다. 둘이서 일을 진행해 보려 합니다. (동종업계 포함 함께 하실분들도 환영입니다)

꼭 미혼모가 아니더라도.. 시설로 봉사활동을 가시는 오유님들이나

시설에서 일하시는 오유님들 계시면 덧글 부탁드립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세상에 태어나 처음 생일을 맞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베오베로 가서 많은분들이 보고 많은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