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 36남의 오유인입니다'' 두번째로 글 싸지르네요''

때는 2010년 제가 다니던 직장이 회장과 사모의 지분 싸움으로 인하여

점장님 이하 많은 직원들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저도 5년 다닌 직장을 새로온 팀장과의 마찰로 사표 던지게 되었지요 ㅜㅜ

마지막날 정들었던 직원들과 회식을 하면서 술을 엄청 먹었습니다.

친구가 근처에서 살아서 친구네 집에서 자고 다음날 12시에 일어나서

김치찌개에 속 풀고 여친사마가 있는 인천으로 출발했습니다.

한참 가고 있는뎅 엄청 오바이트가 나오는 거임''

속이 안 풀린 상태에서 음식을 먹어서 그런가 속이 뒤집어 진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자유로에서 차 세워놓고 오바이트 엄청 하기 시작했는뎅

오바이트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오바이트 하면 압이 높아지잖아요''

오바이트의 절정에 딱 하고 ..... 코피가 터지는 거임;;

오바이트하면서 코피를 흘리는 내 모습이 얼마나 웃기던지;;

차에 휴지도 없어서 울 어무이가 차 좀 깨끗이 쓰시라며 차량용 크리너로 닦았음 ㅜㅜ

그리고 참고로 전 여자친구랑 6년사귀고 헤어짐(올해 3월) 그리고 오유를 알게됐음 ㅜㅜ

베오베 한 번 가봅시다'' ㄱㄱㄱㄱ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