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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story_311789
    작성자 : 키다리아져씨
    추천 : 0
    조회수 : 524
    IP : 124.56.***.138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2/09/13 22:41:41
    http://todayhumor.com/?humorstory_311789 모바일
    님들 컬투 사연진품명품에 올려본 제 사연인데 좀 봐주셍

    본명을 불러주세요.

    어차피 저일지도 모를테니까요.

    동명이인이 한둘도 아닐테고 그럼 시작합니다.

    (찬우형이 읽어주세요!)

    ---------------------------------------------------------

    초등학교 5학년때 일입니다.

    당시에는 피시방이란 곳은 없었고 오락실란 곳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네 명의 용사들이 용을 쓰러트리는 게임이 유행이였죠.

    오락을 잘하는 편이 아닌 저이지만, 그날따라 오락을 하고 싶어서

    오락실로 향했습니다. 역시 유행하는 게임이라 그런지 대기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먼저온 사람들이 죽고 저의 차례가 오기를 기다렸지만

    사람들은 줄지 않았고, 저는 포기하고 다시 집으로 향했어요.

    그때부터 일이 시작됩니다. 갑자기 배가 몹시 아파왔어요.

    뱃속에서 뱀한마리가 꿈틀대며 세상으로 나오고 싶어했어요.

    저는 참고 참으로 인적이 드문 골목에 접어들었습니다.

    그정도 되니 도저히 참을 수 없었어요. 뱀은 곧 팬티를 뚫고 나올 기세였습니다.

    저는 그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휴지가 될만한 것을 찾았어요. 주변에는

    쓸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곧 전봇대에 붙여진 세놓습니다 식의 전단지를 보았고, 과감히 전단지를 뜯었습니다.

    휴지대용을 찾은 저는 이제 뱀을 플어줄 장소를 찾았습니다. 인적이 드물지만

    개방된 골목이라 길바닥에 쌀 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결국 제 허리만한 담을

    뛰어넘고, 집주인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음과 동시에 바지를 내렸습니다.

    그리고 쭈그려 앉았는데!!

    뿌웅뿡뿡뿌웅뿡 방귀만 나오는 것이였어요.

    한참 방귀를 뱉어내니 배가 괜찮아진 저는 방심하고 바지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담을 넘는 순간. 방심한 나머지 힘풀린 괄약근 사이로

    뱀이 뚫고 나왔어요. 그것도 물뱀이..

    한동안  저는 움직이지 못했어요. 뱀이 계속 나오는 중이였거든요.

    집까지는 앞으로 5분거리. 저는 최대한 멀쩡한 걸음으로 집을 향해 걸었습니다.

    다행히도 인적이 드물어 사람과는 마주치지 않았고, 저는 집까지 100m정도

    남긴 거리였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맞벌이(어머니가 아버지를 도와주는 식) 중이셨기에,

    집에 빨리가서 뒷처리를 해야겠다는 생각 뿐이였어요.

    초등학교 5학년이 바지에 똥싼게 자랑은 아니니까요.

    거의 집에 다달았을 무렵.

    낯익은 사람들이 보였어요. 부모님과 아버지의 친구분이셨어요.

    아버지 친구분

    "성원아!!(너무나 반가운 목소리)"  라고 제 이름을 부르며 손을 흔들었습니다.

    저는 집으로 뛰었습니다. 인사도 안하고 그냥 집으로 뛰었어요. 그리고 바로

    화장실로 직행했습니다. 혼자 뒷처리를 하려고 주섬주섬 바지를 벗는데

    엄마가 화장실문을 두드리시며

    "야! 너 똥쌋어?!"

     

    "어..(찬우형 특유의 힘없는 목소리)"

    화장실로 들어갔지만 거실에 남은 냄새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어머니에게 뒷처리를 맡기며 대충 엉덩이만 씻고 화장실을 나왔고

    어머니는

    "미친X..(한심한 듯이)" 이란 말과 함께 화장실 문을 닫으셨습니다.

    -----------------------------------------------------

    이 이야기는 100% 실화이며 제 기억을 되집으려 적었습니다.

    찬우형이 잘 살려 읽어주셔서 월장원까지 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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